AI 핵심 요약
beta- 독일 라이카가 11일 빔·도나타 벤더스 사진전 '투 페어스 오브 아이즈'를 개막했다
- 이번 전시는 9월 20일까지 베츨라 에른스트 라이츠 뮤지엄에서 두 작가의 작품을 대화 형식으로 선보인다
- 라이카는 갤러리 설립 50주년 기념전 '퍼스널 퍼스펙티브스'도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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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독일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Leica)가 영화감독 빔 벤더스(Wim Wenders)와 사진가 도나타 벤더스(Donata Wenders)의 사진전 '투 페어스 오브 아이즈(Two Pairs of Eye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11일 개막해 오는 9월 20일까지 독일 베츨라(Wetzlar)에 위치한 에른스트 라이츠 뮤지엄(Ernst Leitz Museum)에서 진행된다. 전시에서는 두 작가의 대표작과 최근 작품을 함께 선보이며, 인터뷰 영상을 통해 작업 과정과 창작 세계도 소개한다.
빔 벤더스는 영화 '파리, 텍사스(Paris, Texas)', '베를린 천사의 시(Wings of Desire)',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Buena Vista Social Club)', '퍼펙트 데이즈(Perfect Days)' 등을 연출한 영화감독이다. 그는 영화 작업과 함께 사진 활동을 이어오며 풍경과 건축물을 주제로 한 작품을 발표해 왔다.
도나타 벤더스는 영화와 연극을 전공한 뒤 장편영화와 다큐멘터리 촬영감독으로 활동했으며, 1995년부터 사진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의 작품은 독일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전시됐으며, 인물과 빛, 움직임을 활용한 작업을 선보여 왔다.
라이카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시각과 작업 방식을 가진 두 작가의 작품을 하나의 대화 형식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라이카는 올해 라이카 갤러리(Leica Gallery) 설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 '퍼스널 퍼스펙티브스(Personal Perspectives)'도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6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라이카 갤러리 베츨라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베르너 비쇼프(Werner Bischof), 엘리엇 어윗(Elliott Erwitt), 조엘 메이어로위츠(Joel Meyerowitz) 등의 작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LOBA·Leica Oskar Barnack Award) 수상 작가와 신진 사진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라이카 관계자는 "두 작가의 작품을 통해 서로 다른 시선과 작업 방식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라고 말했다.

whit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