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농협경제지주가 9일 양파 소비촉진 위해 10일까지 하나로마트서 할인행사와 나눔캠페인을 실시했다.
- 양파 1망 판매마다 100원 적립해 최대 1000만원 상생기금을 조성하고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양파·쌀을 취약계층에 지원한다.
- 정부·농협은 양파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하락 우려 속에 소비촉진 행사와 사회공헌 연계로 농가 판로 확보와 수급 안정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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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 양파·쌀 전달 예정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협경제지주가 양파 소비 촉진과 농가 지원을 위해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
농협경제지주는 오는 10일까지 전국 1150개 하나로마트에서 양파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농심천심 상생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산량 증가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양파 농가를 지원하는 동시에 소비자의 구매를 지역사회 나눔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 캠페인 기간 소비자가 양파 1망(3kg)을 구매할 때마다 100원을 적립해 최대 10만망 판매를 목표로 총 1000만원 규모의 상생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된 기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양파와 쌀을 구매하는 데 사용된다. 구매한 농산물은 취약계층 식생활 지원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최근 양파는 재배면적 확대와 작황 호조 영향으로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산지 가격 하락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정부와 농협은 할인행사와 소비촉진 캠페인 등을 통해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보호에 나서고 있다.
실제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은 지난달부터 대형마트와 하나로마트를 중심으로 양파 소비촉진 행사를 이어 오고 있으며, 가공·외식업계와 연계한 소비 확대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농협은 단순 할인행사를 넘어 소비자가 농산물 구매를 통해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전날에는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찾아 양파를 활용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직접 만든 빵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양파와 쌀을 기부하며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와 함께하는 나눔을 확대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