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구윤철 부총리가 4일 민생물가 선제 대응을 밝혔다
- 정부는 농축수산물 수급안정·할인지원·석유가격 대책을 논의했다
- 폭염·호우·휴가철 바가지요금·BTS 공연 대비 수급·숙박 점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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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최고가격제·유류세 인하로 물가 상승률 0.6%p↓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4일 "불확실성이 상수가 된 시기에 비상한 각오로 민생물가 안정에 선제적으로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10차 회의'를 열고 여름철 기상상황 대비 농축수산물 수급안정방안, 휴가철 대비 바가지요금 근절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 부총리는 "중동전쟁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농축수산물 작황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우선 소비자물가동향에 대해서는 '고유가 상황의 지속성'을 지적했다. 구 부총리는 "석유 최고가격제와 유류세 인하 등 정부의 정책적 노력으로 상승률을 0.6%포인트(p) 낮췄다"며 "민생과 직결된 먹거리 물가안정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는 민생물가 안정을 위해 할인지원, 공급확대 등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 중이다. 이날 정부는 쌀, 고등어 등 주요 농축수산물을 최대 50% 할인지원하고, 수급 안정을 위해 신선란 2000만개, 닭고기용 종란 1700만개를 수입 계획을 밝혔다.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도 추진된다. 정부는 이달 중으로 정유업계 손실보전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민관합동으로 정산위원회도 발족해 보상 논의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여름철 폭염·호우 대비 농축수산물 수급안정방안 이외에도 바가지요금 근절대책, 김의 수출 공급망 혁신방안 등도 논의했다.
여름철 안정적 농축수산물 수급을 위해 이달부터 관계기관 합동 대책반을 가동하고, 농축산물은 산지 작황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이달 부산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공연과 관련해 2000여개의 대체숙박시설을 제공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숙박업소 특별현장점검도 진행한다.
wideope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