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에스오에스랩, 스페이스에이아이와 피지컬 AI 협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에스오에스랩이 1일 스페이스에이아이와 피지컬AI·로봇 학습데이터 구축 협력 MOU를 체결했다.
  • 양사는 라이다 기반 공간인지와 물성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결합해 차세대 로봇 훈련용 심투리얼 데이터 모델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 엔비디아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페이스에이아이와 에스오에스랩은 글로벌 피지컬AI 시장 공략 및 밸류체인 내 입지 강화를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라이다 공간 인지와 로봇 학습 데이터 결합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라이다(LiDAR) 선도기업 에스오에스랩이 로봇 훈련 데이터 및 심투리얼(Sim-to-Real) 전문기업 스페이스에이아이와 손잡고 글로벌 피지컬 AI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이번 협력으로 에스오에스랩은 자율주행에 이어 휴머노이드·로보틱스 학습 데이터 영역까지 라이다 활용처를 확장하며 사업 영역을 본격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1일 에스오에스랩은 스페이스에이아이와 로보틱스 시뮬레이션 기술 고도화 및 피지컬 AI·로보틱스 학습데이터 구축, 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라이다 기반 공간 인지 기술과 물리 시뮬레이션 기반 로봇 학습 데이터를 연계해 차세대 로봇 학습용 데이터 취득·검증 모델 구축 및 고도화에 나설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스페이스에이아이는 로봇이 물체를 잡고 이동시키는 과정에서 필요한 촉감·힘·응력 데이터를 생성하는 기업이다. 자체 엔진을 기반으로 부드럽거나 변형이 발생하는 물체의 조작 환경을 정밀하게 시뮬레이션하며, 가상환경에서 학습한 결과를 실제 로봇에 적용하는 심투리얼 기술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이사(왼쪽)과 김현규 스페이스에이아이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에스오에스랩]

특히 심투리얼 기술의 핵심 경쟁력은 자체 개발한 물리엔진 'PhysGraspGen'을 바탕으로 로봇이 물체를 파지하고 이동시키는 과정의 성공률을 높이고, 실제 환경에서 반복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접촉·변형 데이터를 시뮬레이션 기반으로 생성하는 데 있다. 스페이스에이아이는 실물 로봇 검증에서 84.2%의 심투리얼 성공률을 기록했으며, 10종의 물체와 1만회 이상의 실물 로봇 테스트를 통해 검증했다.

최근 피지컬 AI 시장에서는 로봇이 실제 사물을 안정적으로 집고 이동시키기 위해 물체의 힘·압력·변형까지 학습할 수 있는 데이터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엔비디아도 합성 데이터를 로봇 및 피지컬 AI 모델의 훈련·테스트 과정에서 실제 데이터 수집의 한계를 보완하는 핵심 요소로 제시하고 있다.

실제 AI 학습 데이터의 가치는 시장에서 빠르게 재평가되고 있다. 데이터 라벨링 기업 '스케일 AI(Scale AI)'는 올해 메타(Meta)의 투자를 통해 약 40조원(약 290억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다만 자율주행·언어 영역에 집중된 기존 데이터 시장과 달리, 로봇이 부드럽거나 변형되는 물체를 다루는 연성체 접촉·물성 데이터는 여전히 확보 난도가 높은 미개척 영역으로 꼽힌다. 스페이스에이아이는 자체 물리엔진 기반 시뮬레이션으로 이 영역을 선점해, 로봇 연성체 데이터 분야의 '스케일 AI'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또한 스페이스에이아이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엔비디아와 대만 액셀러레이터 스타팹이 공동 운영하는 'APAC AI Accelerator' 프로그램에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며 대표 기업 4곳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스페이스에이아이는 오는 4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NVIDIA GTC 2026 내 발표 세션에 참가해 에스오에스랩의 라이다 기술과 결합한 피지컬 AI 데이터 솔루션을 글로벌 무대에서 공개할 예정이며, 양사는 이를 계기로 대만 현지 제조·OEM 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적극 모색해 후속 협력 단계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휴머노이드 등 피지컬 AI 분야에서 복수의 센서 데이터를 결합하는 센서퓨전 기술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양사는 각사가 보유한 라이다 및 접촉·물성 기반 시뮬레이션 역량을 연계해 로봇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실제 물체를 안정적으로 다루는 데 필요한 학습 데이터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양사는 라이다가 제공하는 정밀한 공간 정보와 물체 조작 과정에서 필요한 힘·변형 데이터를 결합해 로봇 훈련 데이터의 정밀도와 실제 적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스오에스랩 관계자는 "피지컬 AI 구현을 위해서는 주변 환경을 정밀하게 인식하는 기술과 실제 접촉·조작 상황을 학습할 수 있는 데이터가 함께 고도화돼야 한다"며 "에스오에스랩의 라이다 센서 기술과 스페이스에이아이의 심투리얼 역량을 결합해 로보틱스 분야에서 협력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에스오에스랩은 엔비디아 자율주행·로봇 생태계 내 라이다 센서 파트너 역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스페이스에이아이 역시 피지컬 AI 데이터 분야에서 글로벌 기술 검증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며 "양사 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피지컬 AI 밸류체인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