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교육부는 1일 118개교를 선정해 167억원 규모의 인공지능 융합형 교육실 구축을 5월 29일부터 추진했다고 밝혔다.
- 선정 학교들은 2026년 하반기까지 교육실 구축을 완료하고 AI 기반 체험·프로젝트 수업 등 학생 참여형 융합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 교육부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협력해 컨설팅·성과 공유회 등 지원을 강화하며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미래형 교육환경을 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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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학습 강화…창의적 문제해결 역량 제고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교육부는 '2026년 인공지능 융합형 교육실' 지원 대상 학교 118개교를 최종 선정하고 총 167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5월 29일부터 구축 및 운영 지원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인재양성 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형 교육환경을 학교 현장에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부는 전국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연계성, 공간 활용 계획의 구체성, 운영 역량, 융합교육의 지속가능성, 성과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118개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들은 2026년 하반기까지 교육실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해당 교육실은 교과 수업은 물론 창의적 체험활동, STEAM 동아리, 인공지능 중점학교 운영 등과 연계해 학생 참여형 수업 확대에 활용된다.
특히 기존 교과 중심의 분절적 학습 환경에서 벗어나 과학·수학·정보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를 융합하는 교육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실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데이터 탐구, 설계·제작 활동, 협업 기반 프로젝트 수업 등이 운영된다.
예를 들어 화재 접근이 어려운 현장에서 로봇팔을 적용한 소방차를 탐구하거나 폭염 등 기상재해에 대응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작하는 활동 등이 가능하다.
교육부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협력해 현장 안착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구축 학교를 대상으로 설명회, 단계별 운영 컨설팅, 운영 점검 협의회, 성과 공유회 등을 운영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해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윤홍 교육부 인공지능인재지원국장은 "'2026년 인공지능 융합형 교육실'은 학생들에게 미래형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 환경의 혁신을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교육부는 앞으로도 학교가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교육환경을 갖추고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