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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서울교육감 선거 D-7...후보 8인 '돌봄·기초학력·교권' 공약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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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교육감 후보들이 27일 돌봄·기초학력·교권·AI 전환 등 공약 경쟁을 벌였다
  • 후보들은 돌봄 확대·기초학력 보장·교권 보호·AI 교육 강화와 함께 교통비·교육화폐 등 복지 공약을 내세웠다
  • 대규모 현금성 복지 공약이 쏟아지는 가운데 재원 조달 방안이 구체적이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돌봄 국가책임·기초학력 보장, 8인 후보 공통 전면화
교권 보호·행정 경감 대책 집중...민원 전담체계 강조
AI 교육 확대 vs 디지털 절제, 미래교육 방향은 '이견'
현금성 공약 재원 논란...교육재정 지속가능성 쟁점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서울 교육의 향방을 결정할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8명의 후보들은 돌봄 확대, 기초학력 보장, 교권 보호, AI(인공지능)·디지털 전환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서울교육의 방향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

다만 무상 교통, 교육화폐, 돌봄 확대 등 복지성 공약이 잇따르는 가운데 구체적인 재원 조달 방안은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27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공통 의제는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아우르는 돌봄 강화와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기초학력 저하 문제 해결이다.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이학인, 정근식, 한만중, 홍제남, 조전혁, 윤호상, 류수노, 김영배 서울시교육감 후보. [사진=서울시교육청]

김영배 후보는 유아교육 교사 지원 시스템을 통해 유아교육 현장의 복지·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류수노 후보는 0세부터 12세까지를 포괄하는 통합 책임 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돌봄 대기자를 없애겠다고 공약했다.

정근식 후보는 만 3~5세 유아 교육비와 돌봄비 전면 무상화를 약속했다. 윤호상 후보도 늘봄교실을 초등학교 6학년까지 조기 확대하고 24시간 응급 돌봄 시스템인 '돌봄 119'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조전혁 후보는 방학 중 거점센터를 운영해 점심과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안심 방학캠프'와 학교 숙제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돌봄교실을 공약했다. 이학인 후보는 과밀학급 지역에 거주하는 보호자의 직장이 도심 공동화 지역에 있을 경우 직장 인근 초등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퇴근 시간에 맞춘 돌봄을 제공하겠다고 제안했다.

기초학력 보장 대책도 주요 공약으로 다뤄졌다. 김영배 후보와 정근식 후보는 한 교실에 두 명의 교사를 배치하는 '1교실 2교사제' 도입을 약속했다.

정 후보는 서울 학습진단 성장센터를 기존 11곳에서 25개 자치구로 확대하고, 모든 학교에 기초학력 전문교사와 학습 튜터를 배치해 학습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류 후보는 읽기·쓰기·수리력 중심의 책임지도제와 학습지원 튜터 배치를 제시했다. 조 후보는 정기적인 AI 학력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학생별 취약점을 1대1로 보완하고 느린 학습자를 위해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교사의 행정업무 경감과 교권 보호도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후보들은 교사가 악성 민원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SEM 119' 긴급 대응팀을 운영하고 학교 관리자에게 민원 대응 책임을 부여하겠다고 했다. 윤 후보도 민원 응대 전담팀을 구성해 교사가 직접 민원에 대응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교권 보호와 교사의 본질 업무 집중을 위해 '교육행정혁신 TF'를 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인공지능(AI) 시대에 대비한 디지털 교실 구축과 행정 혁신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됐다. 다만 AI와 에듀테크 활용 범위를 두고는 후보별로 온도 차가 나타났다.

정 후보는 AI 에듀테크 전담 인력 1300명을 배치해 학교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인공지능을 활용한 서·논술형 평가 지원 시스템인 '채움 AI'를 서울 모든 학교에 보급해 교사의 평가 부담을 줄이고, 학생에게는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반면 홍 후보는 디지털 기기의 과도한 유입이 가져올 부작용을 경계하며 속도 조절을 강조했다. 스마트기기 과의존을 막기 위해 초등 저학년의 교내 스마트기기 사용을 제한하고 학교 안에 '디지털 프리존'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도 AI 기술 도입과 함께 디지털 과몰입을 막기 위한 보완책을 제시했다. 기술 중심 교육에 치우치지 않도록 종이책 정독, 글쓰기, 대면 토론 등 아날로그 방식의 교육과정을 병행하겠다는 내용이다.

한만중 후보는 '서울형 AI 교육 기본사회' 구축을 공약했다. AI 리터러시를 전 학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고교학점제와 연계한 'AI 맞춤형 학업 코디네이터'를 도입하겠다는 구상이다.

학생 복지와 사교육비 경감 공약도 잇따랐다. 김영배·홍제남·정근식 후보는 대중교통 통학비 전액 지원을 공약했다. 조 후보는 방과 후 자율학습 참여 학생에게 무상 석식을 제공하는 '저녁밥 주는 관리형 공공 스터디카페'와 정장형 교복 폐지, 생활복 전환 등을 제시했다.

류 후보는 청소년 1인당 연 100만원 규모의 교육화폐 지급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사교육 과열 지역을 분산하기 위해 '지역별 학원 총량제'를 도입하고, 학생 수 감소로 생긴 유휴 교육시설을 '공익적 사교육' 공간으로 활용해 학원비 인하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대규모 현금성·복지성 공약의 재원 조달 방안은 대체로 원론적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교육 재정 여건이 빠듯한 상황에서 후보들이 공약 이행에 필요한 예산을 어떻게 확보할지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hyeng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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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공항 이틀 연속 피격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이 11일(현지시간) 또다시 공격을 받았다. 전날 공격에 따른 사망자는 13명으로 늘었다. 사우디 동부 담맘의 킹파드 국제공항도 11일 새벽 인근에 발사체가 떨어진 데 이어, 이날 밤 공격을 받았다.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는 잇단 공격의 배후를 자처하며 사우디 공항 이용 자제를 거듭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이날 "미확인 발사체"가 킹칼리드 국제공항 제4터미널을 겨냥해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민간항공청은 부상자가 발생했다면서도 정확한 인원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연합군은 공항 인근에서 순항미사일을 요격했으며, 동부주에서도 드론 1기를 격추했다고 덧붙였다. 전날 공격의 사망자는 당초 12명에서 13명으로 늘었다. 주사우디 인도대사관은 이날 부상자 가운데 자국민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300명이 넘는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이 시작된 이후 사우디에서 발생한 단일 사건 가운데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공격이라고 전했다. 리야드 공항은 이 공격 이후 폐쇄된 상태다. ◆ 담맘공항·아람코 시설도 공격…후티 "공항 이용 말라" 재경고 후티 반군의 야히아 사레아 군 대변인은 이날 TV 연설에서 10일 리야드 공항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담맘공항과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시설 두 곳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사우디 정부와 아람코는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사우디 민간항공청은 이날 밤 늦게 담맘 킹파드 국제공항이 공격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민간항공청은 "공항 시설에 대한 피해 평가와 안전 점검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이동 중인 항공기에 타고 있던 한 목격자는 로이터에 현지시간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12일 오전 2시30분)께 발사체가 계류 중인 항공기 옆 활주로에 떨어져 불이 났다고 전했다. 담맘공항은 사우디에서 세 번째로 큰 공항이다. 후티는 앞서 항공사와 공항 직원, 여행객에게 사우디 공항을 이용하지 말라고 다시 경고했다. 후티는 "경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라"며 "요격 실패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사우디에 있다"고 주장했다. 후티는 사우디가 지난 24시간 동안 수도 사나와 근거지 사다 등 예멘 전역에 124차례 공습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 국제행사 예정대로 강행…금융지구 재택근무 전환 공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리야드에서는 국제 에너지 행사가 예정대로 열렸다. 사우디 에너지부에 따르면 WPC 에너지(WPC Energy)가 주관하는 제25차 세계석유회의(WPC)가 이날 공항에서 약 10km 떨어진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회의는 15일까지 닷새간 이어진다. 국제에너지포럼(IEF) 장관회의도 이날 열렸으나 본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다만 행사 참석과 참가자 이동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BP와 셸 경영진은 이번 행사 참석을 취소했다. 공동 주최국인 이탈리아의 질베르토 피케토 프라틴 에너지장관은 화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독일 경제부는 현지에 머무는 카테리나 라이헤 장관의 귀국 항공편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리야드 금융 중심지는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사우디 당국은 리야드의 모든 학교 수업을 11일부터 15일까지 원격으로 진행하도록 했다. 오는 26일 개막하는 사우디 최대 투자행사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의 개최와 참석자 안전 확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 행사에는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와 블랙록의 래리 핑크 CEO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FII 주최 측은 "수천 명의 대표단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예정대로 개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사우디의 후티 공습에 미국이 동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우디는 지난달 후티가 홍해 연안의 전략 요충지를 장악하자 공습을 강화하고 예멘 정부군의 반격을 지원해 왔다. 후티가 장악한 예멘 외무부는 사우디가 군사행동을 이어가면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더 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외무부는 알마시라TV를 통해 "사우디가 침략과 내정 간섭을 멈추지 않는 한 더 나쁜 일이 닥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공항을 공격했다고 밝힌 가운데, 2026년 10월 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에서 연기와 불길이 치솟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10-12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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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기존 분양계약자, 당초 약정대로 대출"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정부의 부동산 대출규제로 기존 분양계약자가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지적에 "대출약정을 하고 이미 분양받은 경우에는 당초 약정대로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시했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이 지시가 이행되지 않고 있다면 추가 조치에 나서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한 이용자가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나라를 믿고 분양받은 돈 없는 서민의 대출을 제한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2026.10.11 gomsi@newspim.com 이 대통령은 "변경 사실을 모르고 하시는 말씀인지, 아니면 여전히 시정되지 않은 현장이 있다는 것인지 알려 주시기 바란다"며 "후자라면 대출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겠다"고 했다. 수도권 주택공급 부족에 대해서는 전(前) 정부 시기 인허가 감소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 대통령은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이후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급감했던 주택건설 인허가와 착공이 이제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며 "지난 3년간 서울·수도권 인허가 공백으로 주택공급에 일부 차질이 생겼지만 조만간 정상화된다"고 말했다. 주택 인허가와 착공은 실제 입주 물량에 앞서 움직이는 선행지표다. 2022년 이후 인허가·착공 감소가 시차를 두고 현재 공급 부족으로 이어졌고, 현 정부 들어 공급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부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집값과 대출규제만으로 시장을 판단해선 안 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금리, 경매 건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일시적 인허가 공백의 정상화, 주택·택지 공급 속도와 수량, 형평성을 위한 조세 정상화 등에도 관심을 가져 보시기 바란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6-10-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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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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