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교육

속보

더보기

[6·3 지선] 정근식 "결집", 홍제남·한만중 "완주"…서울교육감 진보 단일화 '평행선' (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정근식 후보는 26일 경선 승복과 진보 결집을 강조하며 단일화는 열려 있다고 밝혔다.
  • 홍제남 후보는 단일화 절차의 정당성을 문제 삼으며 정 후보 발언을 반박하고 단일화 수용 불가 입장을 고수했다.
  • 한만중 후보는 경선 결과와 추진위 공정성에 이의 제기하고 수사 의뢰·고소 등 법적 대응과 완주 방침을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정근식 "중도 보수 인사까지도 단일화 언제든 열려 있다"
한만중 "존중, 협력 없는어 단일화 않아" 독자 완주 선언
홍제남 "단일화 얘기 나누지 않아...한 후보 불복도 문제"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6·3 서울시교육감 선거를 약 일주일 앞둔 시점에 진보 진영 후보들이 직접 만난 자리에서도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을 감추지 못했다. 

현직인 정근식 후보는 경선 결과 승복과 진보 진영 결집을 강조했지만 홍제남 후보는 단일화 절차의 정당성을, 한만중 후보는 경선 이후의 소통과 협력 부족을 지적하며 독자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정 후보는 26일 서울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민주진보 교육 진영에는 경선 결과에 승복해 힘을 모아온 전통이 있다"며 "진보 진영뿐만 아니라 중도·보수 성향 인사들과도 서울교육을 위해 열린 자세로 논의하고, 좋은 정책은 받아들여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학인, 정근식, 한만중, 홍제남 서울시교육감 후보. [사진=서울시교육청]

정 후보는 "단일화는 언제든지 열려 있다"면서도 단일화 성사 가능성에 대해서는 "제 의지 밖의 영역"이라고 답했다.

그는 "홍제남 후보와는 후보 등록 직전 만나 1시간 이상 대화했고, 한만중 후보와는 토론장에서 만났지만 적극적으로 함께하자고 제안하지는 않았다"며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지켜주는 게 좋다. 그런 부분에서 언제든지 열려 있다"고 말했다.

이에 홍 후보는 "정 후보와 단일화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다"며 "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알 수 없다"고 반박했다.

진보 진영 단일화에 참여하지 않았던 홍 후보는 단일화 과정 자체의 정당성을 문제 삼았다. 그는 "그런 절차로 선출된 후보와의 단일화는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단일화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2024년 보궐선거 단일화 과정에서 문제를 제기했지만 답변을 받고도 '절대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오히려 문제 제기가 추진위의 정통성을 폄훼하는 것처럼 비쳐 그 과정에 들어갈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렇게 불합리하고 부정의하며 비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후보가 된다면 제대로 된 진보 후보라고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진보 진영 단일화에 참여했지만 경선 결과에 불복해 독자 출마를 선언한 한 후보 역시 단일화 불참과 완주 의사를 밝혔다.

한 후보는 "다자 구도에서 진보 진영 분열로 보수에 유리해진다는 것은 기우"라며 "단일화는 상호 존중과 협력의 과정이 전제돼야 하지만 지금까지는 그런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후보 간 책임 공방도 이어졌다. 홍 후보는 한 후보를 향해 "경선에 참여해놓고 불복하는 것도 문제"라며 "교사 단일화를 수차례 제안했으나 유불리를 따지다 경선 결과에 불복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 후보를 향해서는 "경선 과정에서 1위를 했다면 가장 불합리한 과정에서 이득을 본 사람일 수 있다"며 "그런 상황에서 대통합을 말하면서도 '불복하는 후보와는 함께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은 굉장히 양면적인 태도"라고 비판했다.

진보진영은 '2026 서울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추진위) 경선에서 정 후보가 단일후보로 확정됐지만 한만중 후보가 결과에 불복해 독자 출마하며 다자구도가 형성됐다.

한 후보는 선거인단 누락·삭제 의혹과 개표 집계 부정 의혹 등을 제기하며 추진위에 대해 서울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정 후보에 대해서는 허위사실 공표 및 성명 무단 도용 혐의로 종로경찰서에 고소했다. 추진위 역시 한 후보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 혐의로 마포경찰서에 고소한 상태다.

홍 후보는 애초부터 추진위 경선 방식의 정당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독자 노선을 택했다. 

hyeng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與, 전대 앞두고 '신천지 개입설' 파장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경쟁 주자인 정청래 후보를 향해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제기하며 핵심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 후보는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면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고, 또 다른 당권주자인 송 후보도 참전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4대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 김민석 "반명·분열·신천지 연합 깨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 본질" 김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초청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의혹과 관련해 "반명(반이재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비밀 3자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며 신천지 개입설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신천지와 관련해서는 차근차근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신천지 특검이 진행이 안 된 점 같은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신천지의 정치개입에 대해서 엄격한 비판을 하고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다른 후보들도 이에 대해 엄격한 비판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 정청래 "저와 전혀 관련 없는 문제...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  이에 정 후보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즉각 반발했다. 정 후보도 같은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에 대해 "저하고는 전혀 관련 없는 문제"라며 "이런 가짜뉴스, 허위조작 정보로 이미지를 씌우는 게 있다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튜브에서 그런 가짜 조작뉴스를 흘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미 법적 조치를 취한 게 있다. 앞으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가장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 정보통신망법에 의해서 엄벌에 처하게 돼 있다"고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본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 부분은 제가 절대로 용서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마치 저하고 관련이 있는 것처럼 연기를 피우는데, 이것은 걸리면 족족 다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송영길 페이스북] ◆ 송영길 "홍준표와 오찬...이만희 교주와 洪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 이야기 들어" 송영길 당대표 후보도 이날 신천지 문제를 언급하며 당내 파장을 예고했다.  송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1년 국힘 대선경선에서 신천지 개입이 없었다면 윤석열이 아닌 홍준표가 대선 후보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나누었다"고 적었다.  이어 "대선 후 이만희 (신천지) 교주와 홍준표 선배가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몇 가지 크로스체크를 한 후 방송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seo00@newspim.com 2026-07-21 17:03
사진
'여론조사 대납' 오세훈 오늘 1심 선고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헌정사 첫 5선에 성공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1심 선고를 앞두고 중대한 기로에 섰다.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이날 오후 오 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를 내린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선고 공판을 녹화 중계할 예정이다. 법원 자체 장비로 영상을 촬영했다가 선고 후 공개하는 방식이다.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뉴스핌DB]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전 명태균 씨에게 여론조사 결과를 10차례 받아 후원자였던 김 씨에게 3300만원 상당의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건을 기소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달 17일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원을 구형했다. 강 전 부시장과 김 씨에게는 각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오 시장이 특검의 구형대로 형이 확정될 경우 시장직을 박탈당한다.  선출직 공직자의 경우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에서 벌금 100만원 이상(집행유예 포함) 형을 확정받을 경우 5년간 공무담임 등의 제한 규정에 따라 취임하거나 임용될 수 없다. 선고에 앞서 취임하거나 임용된 자는 퇴직해야 한다. 특검 측은 결심공판에서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된다"며 "(오 시장은)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오 시장은 정황증거와 간접증거는 있지만 녹취와 같은 직접증거는 없다고 반박했다. 또 명 씨를 만난 적은 있지만, 명 씨가 선거 전략을 담당할 만큼 전문성을 갖췄다고 보지 않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선고를 앞둔 지난 20일 오 시장은 특검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법치주의를 흔드는 정략적인 장외 언론플레이를 즉각 중단하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다만 오 시장이 이날 1심에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선고받는다고 해도 형 확정 전이므로 곧바로 시장직이 박탈되지 않는다. 특검법의 신속 재판 규정(1심은 기소일로부터 6개월, 2·3심은 전심 선고일로부터 3개월)에 따라서 항소와 상고가 이어질 경우 늦어도 내년 1월 전후에는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이뤄질 전망이다. 100wins@newspim.com 2026-07-22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