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러시아가 26일 유엔 안보리 회의서 일본 안보정책을 비판했다
- 러시아는 일본의 방위력 강화와 헌법 개정을 재무장이라 주장했다
- 미국의 비자 발급 지연도 회의 불참 사유로 함께 문제 삼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중국이 의장국을 맡고 있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고위급 회의에서 러시아가 일본의 안보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고 27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측은 일본이 방위력 강화와 헌법 개정 논의를 추진하는 것을 두고 "재무장"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유엔 중심의 국제질서를 훼손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중심의 국제 시스템 강화'를 주제로 한 회의는 중국 외교부장인 왕이가 주재했다.
러시아의 유엔대사인 바실리 네벤자는 연설에서 유엔헌장에 남아 있는 '적국 조항'을 언급하며 "일본이 군비를 확대하고 헌법 개정을 공개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한 국가가 그 결과를 뒤집기 위한 구실을 찾고 있다"고 주장하며 비난했다.
반면 왕 부장은 회의에서 일본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피했다.
또 네벤자 대사는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었던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알리모프 외무차관에 대해 미국이 비자(사증)를 발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1947년 체결된 유엔본부협정에 위배되는 대응이라고 지적하며 미국을 비판했다.
이란 외무부에 따르면 이란 외무장관인 아바스 아그라치 역시 비자 문제를 이유로 회의에 불참했다.
미국과 유엔이 체결한 유엔본부협정에 따르면, 유엔 회의에 참석하는 회원국 대표들에 대해 미국은 신속하게 비자를 발급할 의무를 지고 있다.

goldendo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