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가 20일 GTX-A 삼성역 철근 누락 보고를 해명했다.
- 서울시는 공정·보강방안 등 51건을 6차례 보고했다고 밝혔다.
- 철도공단은 직접 보고를 못 받았다며 양측이 맞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서울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사태에 대해 국가철도공단에 총 6차례, 51건의 공정 진행 상황 등을 보고했지만 철도공단이 문제 제기를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민경 서울시 대변인은 20일 입장문을 통해 "서울시는 GTX-A 노선 삼성역 구간 공사와 관련해 시민 안전만큼은 어떤 상황에서도 타협할 수 없다는 원칙 아래 필요한 안전조치를 가동하며 철저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했다.

이 대변인은 "시공오류를 보고 받은 이후 약 6개월 동안 서울시는 국가철도공단에 총 6차례에 걸쳐 51건의 공정 진행 상황과 보강방안, 안전대책 등을 지속적으로 보고해 왔다"고 했다.
지난해 11월 서울시가 시행하고 현대건설이 시공한 GTX-A 삼성역 구간 복합환승센터 지하 5층 GTX 승강장부에서 준공구조물 기준 기둥 80개 중 50개에서 약 2500여개의 철근이 누락됐다.
서울시는 시공 오류를 확인하고 자체 안전점검 및 외부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방안을 검토했고, 지난해 11월과 12월·올해 1월 총 세 차례 국가철도공단 등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철도공단은 철근 누락 사실에 대해 서울시로부터 직접 보고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 대변인은 철도공단에 보고했지만, 철도공단이 별도의 이의 제기나 문제 제기가 없었다며 "반복적인 공문 보고에도 해당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면, 이는 중대한 관리·감독 부실이자 협약상의 책임과 관리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서울시 올해 3월까지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회의와 현장점검 등을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공사가 제안한 기존 철근 대비 강화된 강판 및 내화도료 시공 등 구조·외부적 보강방안을 통해 기존 설계 기준을 상회하는 안전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과 일부 언론은 공사와 관련한 기본적인 기술적·행정적 사실관계조차 충분히 확인하지 않은 채 근거 없는 불안과 정치적 공세를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 이는 시민 안전을 정쟁의 소재로 삼는 무책임한 행태이며, 불필요한 공포와 혼란을 조장해 현장 대응과 공공 신뢰를 저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이 대변인은 "서울시는 근거 없는 정치적 공세와 왜곡된 프레임에 흔들리지 않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책임 있는 공사 관리와 신속·철저한 안전조치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100win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