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남성이 16일 차량용 피지컬 AI 플랫폼 ‘NS DRAIVE’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 NS DRAIVE는 온디바이스 영상인식으로 내외부 주행환경과 운전자 상태를 분석하는 모빌리티 특화 AI 플랫폼이다
- 남성은 KAIST와 개발한 NS AI Link 등과 연계해 북미 애프터마켓 중심 차량용 AI 서비스·플랫폼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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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협업 디바이스 7월 월마트 출시 예정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북미 유통 기반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남성은 외부 주행 환경을 AI로 인식·분석하는 차량용 피지컬 AI 플랫폼 '엔에스 드라이브(NS DRAIVE)'를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NS DRAIVE는 남성의 'NS'와 'Drive', 'AI' 개념을 결합한 플랫폼 브랜드다. 온디바이스 AI 기반 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해 외부 주행 환경을 분석하는 구조다.
회사는 온디바이스 AI 러닝 기반 사물인식 기술을 활용해 기존 차량용 카메라의 인식 기능을 고도화하고, 주행환경과 운전자 행동 데이터를 연결할 수 있는 모빌리티 특화 피지컬 AI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NS DRAIVE는 외부 주행 환경 분석뿐 아니라 차량 내부 모니터링 기능도 포함한다. 운전자 졸음, 시선이탈, 주의 산만, 이상행동 등을 인식하고 운전 패턴 수집도 가능한 영상인식 기술을 적용한다.
회사는 NS DRAIVE가 신차 중심 자율주행 기술과 달리 운행 중인 차량에도 AI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애프터마켓과 완성차 시장을 모두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남성은 미국의 차량 장기운행 비중과 기존 차량에 신규 기능을 추가하려는 수요를 고려해 북미 시장을 주요 공략 지역으로 삼고 있다. 회사는 북미 온·오프라인 유통망과 차량용 디바이스 공급 경험을 기반으로 현지 차량용 AI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남성은 AI MV(Mobile-Vehicle), 온디바이스 AI 카메라 모듈, 차량 내부 모니터링 시스템, 운전자 행동 분석(Driver Behavior Analytics) 등을 통해 NS DRAIVE 기능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향후 자율주행 레벨 1·2 수준의 운전자 보조 요소기술 적용도 추진한다.
회사는 최근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협업해 차량 내 모바일 기기와 차량용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엔에스 에이아이링크(NS AI Link)'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해당 기술을 적용한 오토모티브 AI 디바이스는 오는 7월 월마트 채널을 통해 미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남성은 NS AI Link를 기반으로 내년부터 스마트폰 AI 기능을 차량 전문 AI 에이전트와 연결하는 'AI 핫 커넥션(AI Hot Connection)' 기술 상용화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차량용 AI 에이전트를 연결·제어하는 'AI 게이트 컨트롤(AI Gate Control)'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신차보다 규모가 큰 애프터마켓 차량 시장에서 AI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기술기업들이 해당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남성 관계자는 "NS DRAIVE와 NS AI Link를 함께 상용화해 온디바이스 AI 기반 사물인식 기술과 모빌리티 전용 AI 에이전트를 운전자에게 연결하는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며 "제품 판매를 넘어 차량용 AI 서비스 공급 사업 모델로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북미 시장에 연간 약 100만대 규모로 유통되고 있는 제품군에 관련 기술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라며 "북미 애프터마켓 유통 역량을 기반으로 모빌리티 피지컬 AI 플랫폼 시장에 진입하겠다"고 덧붙였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