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가데이터처가 31일 6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했다
- 지난달 전산업생산과 소비, 투자가 일제히 증가했다
- 동행·선행지수도 올라 경기 개선 흐름을 보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산업생산, 석 달 만에 증가세
소매판매·설비투자 두 달째 개선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지난달 생산과 소비, 투자가 일제히 증가했다. 두 달 연속 감소했던 전산업생산은 석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고, 소비와 설비투자도 연달아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31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2.3% 증가했다. 전산업생산은 지난 4월 -0.5%, 5월 -0.4%를 기록한 뒤 6월 증가 전환했다.
전산업생산은 공공행정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광공업, 서비스업, 건설업에서 생산이 늘면서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서비스업과 광공업에서 생산이 늘어 4.2% 증가했다.

광공업 생산은 전월 대비 6.4% 늘었다. 광공업 생산도 4월 -0.8%, 5월 -2.9%로 두 달 연속 감소한 뒤 석 달 만에 반등했다.
업종별로는 전자부품 생산이 10.4% 줄었지만 자동차와 반도체 생산이 각각 15.4%, 4.5% 증가하면서 전체 광공업 생산을 끌어올렸다. 자동차는 하이브리드 승용차와 RV 승용차 등 완성차 생산이 늘었고, 반도체는 D램과 플래시메모리 등 메모리반도체 생산이 증가했다.
제조업 생산도 전월보다 6.8% 증가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4.9%로 전월보다 4.0%포인트(p) 상승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월 대비 0.7% 증가했다. 정보통신에서 생산이 줄었지만 금융·보험과 운수·창고 등에서 생산이 늘었다.
소비 지표인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2.7% 증가했다. 지난 5월 0.1% 증가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증가세다. 의복 등 준내구재 판매가 1.7% 줄었지만 승용차 등 내구재 판매가 12.6% 늘었고,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 판매도 0.2% 증가했다.
투자 지표도 개선됐다. 설비투자는 전월 대비 5.8% 증가했다. 지난 5월 0.3% 증가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정밀기기 등 기계류 투자가 6.9%,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운송장비 투자가 3.4% 각각 늘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설비투자가 21.7% 증가했다. 반도체제조용기계 등 기계류와 자동차 등 운송장비 투자가 모두 늘어난 영향이다.
건설기성은 토목에서 공사실적이 줄었으나 건축에서 늘면서 전월보다 4.1% 증가했다. 지난 5월 3.7% 증가에 이어 두 달 연속 늘었다. 다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건축과 토목 공사실적이 모두 줄어 4.0% 감소했다.
경기지표도 개선 흐름을 보였다. 현재 경기 흐름을 보여주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5월 0.4포인트 하락한 뒤 한 달 만에 반등했다.
향후 경기 흐름을 나타내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9포인트 상승했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지난 2월부터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