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관세청이 16일 위조 화장품 대응 협약을 체결했다
- K-뷰티 성장에 편승한 위조 유통 확산에 대응했다
- 정부와 업계는 단속·협력 강화로 신뢰 회복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관세청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식재산처, 대한화장품협회와 '위조 화장품 대응을 위한 정부-업계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뷰티의 글로벌 성장세에 편승해 위조 화장품 유통이 확산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지난해 11월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K-뷰티 신뢰를 떨어뜨리는 위조 화장품의 엄격 대응' 방안이 논의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은 114억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세계 2위 수준이다. 반면 전 세계에서 한국 기업의 지식재산권을 침해한 위조상품 규모는 97억달러, 우리 돈 약 1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위조 화장품 유통 근절을 위한 기관별 추진계획 발표, 서명식, 위조 화장품 근절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정부와 업계는 위조 화장품 유통을 줄이고, 해외 시장에서 K-뷰티 제품에 대한 신뢰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종욱 관세청장은 "해외에서 제조·유통·수출되는 K-브랜드 위조상품 단속을 위해 K-브랜드 주요 수출국의 관세당국 및 수사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K-브랜드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