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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은 치고 오는데"…삼성바이오, 노사 갈등에 흔들리는 '초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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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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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5일 글로벌 CDMO 1위를 유지했다.
  • 중국·일본 추격 속 노사갈등과 법적공방이 길어졌다.
  • 업계는 운영 안정성 훼손 시 신뢰 회복이 어렵다고 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중국 CL바이오로직스 생산능력 2위 등극
"CDMO 시장 레드오션, 대체재 충분해"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노사 갈등이 장기화되며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중국과 일본 기업들이 공격적인 생산능력(캐파) 확대를 통해 뒤쫓고 있으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노조의 전면파업과 준법투쟁에 이어 법적공방까지 이어지며 운영 안정성 리스크가 부각되는 모습이다. 

15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 송도 바이오캠퍼스는 바이오의약품 전문 시장분석기관 바이오플랜 어소시에이츠(BioPlan Associates)의 Top 1000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설 인덱스 기준 세계 생산능력 1위를 유지했다. 

 

[인천=뉴스핌] 장동규 기자 =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 조합원들이 22일 인천 연수구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 사업장 앞에서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는 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2026.04.22 jk31@newspim.com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송도 1~5공장 생산능력은 약 78만5000리터 수준이다. 여기에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 생산시설 약 6만리터를 더하면, 전체 생산능력은 약 84만5000리터로 글로벌 CDMO 업계 1위 규모다. 회사는 송도 제2바이오캠퍼스 내 6공장 착공을 준비 중이며, 오는 2032년까지 제2바이오캠퍼스를 완공해 생산능력을 132만5000리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그 사이 중국과 일본 기업들의 추격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중국 CL 바이오로직스의 선전 생산시설은 2022년까지 생산능력 10위권 밖이었으나 2위로 치고 올라왔다. 상하이 생산시설 역시 10위권 밖에서 6위까지 올라섰다. 일본 후지필름의 바이오테크놀로지스의 덴마크 힐레뢰드 생산시설 또한 2022년 기준 생산능력 8위권에 머물렀으나, 3위에 등극했다. 

후지필름의 힐레뢰드 생산시설은 유럽에서 가장 큰 덴마크 바이오의약품 CDMO 공장으로 꼽힌다. 해당 시설은 미국 바이오젠 소유였다가 지난 2019년 후지필름이 8억9000만 달러에 인수했으며, 이후 투자를 통해 6개의 2만 리터 바이오리액터를 추가해 총 12개의 2만 리터 규모 바이오리액터를 갖췄다.

최근 16만 리터 생산시설이 추가로 확장돼 총 40만 리터의 바이오리액터를 보유하게 됐다. 미국과 영국, 덴마크, 일본 등에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보유한 후지필름은 오는 2028년까지 생산캐파를 총 75만 리터 이상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AI 인포그래픽=김신영 기자]

이처럼 글로벌 CDMO 기업들이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노사 갈등은 좀처럼 봉합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노사는 지난 8일 고용노동부 중재 아래 노사정 3자 면담을 진행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후 협상을 위해 비공개 대화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으나, 사측이 사내 문건 유출 의혹을 받는 노조위원장을 경찰에 고소하는 등 양측의 갈등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업계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노사 갈등 장기화가 단순히 내부 문제에 그치지 않을 수 있다고 우려한다. 글로벌 빅파마들은 대규모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CDMO 기업에 맡길 때 생산능력뿐 아니라 공급 안정성과 품질관리 체계, 일정 준수 여부 등을 핵심 평가 요소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CDMO 시장은 중국과 일본, 인도 기업들까지 공격적인 증설 경쟁에 뛰어들며 사실상 '레드오션' 양상으로 접어들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현재 글로벌 생산능력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후발 경쟁사들의 추격 속도도 만만치 않다는 평가다. 최대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지만 아직 경쟁이 완전히 끝난 단계는 아니라는 시각도 있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상임부회장은 "CDMO 사업은 결국 글로벌 빅파마의 신뢰를 기반으로 돌아가는 산업으로 미·중 관계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커진 상황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운영 안정성 측면에서 신뢰를 잃게 되면 이를 회복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최근 인도 기업들까지 적극적인 증설에 나서고 있어 빅파마 입장에서는 충분히 다른 선택지가 존재하는 상황"이라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현재의 경쟁력을 유지한다면 2030년쯤에는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충분한 만큼 노사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원만한 협상을 이뤄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바이오 산업 구조상 삼성바이오로직스의 CDMO 경쟁력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나온다. 글로벌 빅파마를 보유한 미국·일본·인도와 달리 한국은 자체 초대형 제약사 없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중심으로 바이오 분야에서의 존재감을 키워왔기 때문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국내 바이오 산업에서는 아직까지는 CDMO가 내세울 만한 유일한 경쟁력이며, 그 중심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전반적인 영향력을 확장해가는 상황에서 불확실성 노출이 길어져서는 안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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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분기 실적·3분기 전망 예상 상회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3일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텔이 23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컴퓨팅 인프라 확충으로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수요가 강할 것으로 보고, 시장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 전망을 내놨다.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 중이다.  인텔은 3분기 매출이 158억~16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LSEG 집계 기준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인 151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8센트로 전망해, 시장 예상치 27센트를 크게 상회했다. 인텔.[이미지=로이터 뉴스핌] 2026.07.24 mj72284@newspim.com 6월 27일 종료된 2분기 실적도 예상을 뛰어넘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4% 늘어난 161억3000만 달러, 조정 EPS는 42센트를 기록했다. 시장은 144억2000만 달러의 매출액과, 21센트의 EPS를 예상했었다.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41.8%로 예상치(38.8%)를 웃돌았다. 인텔은 자율 에이전트가 사용자를 대신해 컴퓨터 코딩 같은 작업을 수행하는 이른바 '에이전틱 AI' 붐의 수혜를 보고 있다. AI 에이전트로의 전환은 데이터센터 CPU 수요를 되살렸다. 인텔 경영진은 올해 초 이런 수요 급증이 예상 밖이었으며, 수요가 회사의 CPU 생산 능력을 앞질렀다고 밝힌 바 있다. 인텔의 주가는 이날 오후 4시 5분 시간 외 거래에서 8.68% 급등한 108.93달러를 가리켰다. 주가는 반도체주 전반의 매도세 속에 지난 6월 22일 사상 최고 종가 대비 25% 넘게 떨어진 상태다. 다만 올해 들어서는 여전히 170% 넘게 오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데이비드 진스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수요 호조에 힘입어 올해 설비투자 전망치를 기존 18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에도 설비투자가 의미 있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사업 성장 기회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강조했다. 진스너 CFO는 인텔이 데이터센터 CPU와 XPU로 불리는 특수 반도체에 대해 고객사들과 다양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5년이며, 일부는 물량과 가격을 모두 약정하고 일부는 물량만 약정하는 형태다. 다만 그는 지출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진스너 CFO는 또 인텔이 약 300억 달러의 현금과 100억 달러 규모의 신용 한도를 보유하고 있다면서도, 현재 승인되지는 않았지만 주식 발행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그럴 가능성을 놓치지는 않겠다"며 "다만 현시점에 구체적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인텔은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AI 붐의 첫 국면을 장악하는 동안 뒤처졌으나,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가 경영 정상화를 이끌고 있다. 인텔 재기 전략의 핵심은 위탁생산(파운드리) 사업이다. 이 부문은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를 차세대 14A 공정 고객사로 확보해 '테라팹' AI 반도체 프로젝트를 맡게 되면서 대형 고객 유치 노력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지난 4월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플이 인텔과 프로세서를 생산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하면서 또 다른 대형 수주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다만 양사 모두 이 계약을 확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AI 가속기 시장을 지배하는 엔비디아도 '베라' 프로세서로 CPU 시장에 이례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아마존과 알파벳 같은 빅테크 기업들도 Arm 기반 자체 CPU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mj72284@newspim.com 2026-07-24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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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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