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일 파업 중 노조원을 업무방해로 고발했다.
- 노조원이 권한 없이 생산 현장에 출입해 조업을 방해했다.
- 노사는 6일 교섭하고 8일 노사정 미팅을 앞두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파업 과정에서 발생한 노조원의 업무방해 혐의와 관련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4일 파업 기간 중 품질(Quality) 담당자가 아님에도 생산 현장에 출입해 공정을 감시한 노조원을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고발했다.

해당 노조원은 업무 권한 없이 타 부서의 공정 구역에 진입해 감시 활동을 벌이며 정상적인 조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사측은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및 표준작업지침서(SOP)에 따라 엄격히 통제돼야 하는 제조 현장에서 비인가 인원이 임의 활동을 벌이는 것은 안전 관리 체계를 훼손하는 행위라는 입장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노조와 대화는 지속해나가겠지만, 불법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전면파업을 마치고 이날부터 연장·휴일근무를 거부하는 준법투쟁에 돌입했다. 노조는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의 20% 수준 성과급 배분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3년간 자사주 배정 ▲ 승진 및 징계 등 노조와 인사 제도 운영 합의 ▲ 회사 분할·외주화 때 노조 심의·의결 등 경영권 침해 소지 사항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사측은 ▲6.2%의 임금 인상 ▲ 상여기초 200%의 격려금 지급 ▲교대수당 인상 ▲특별 포상 등을 제안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노사는 이날 양측 대표교섭위원이 만나는 1대1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미팅이 진행된다. 두 협상 결과가 파업 장기화 여부를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s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