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6~7일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6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 공단은 작전구역M 부스에서 키캡 키링 뽑기와 순금 태극기 경품 등 참여·체험형 이벤트로 보훈 메시지 전달 방식을 바꾸려 한다
- 창립 45주년을 맞은 공단은 2030세대 등 일반 국민과의 접점을 넓혀 보훈의 가치를 친근하게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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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공단, '작전구역M' 부스 운영… 키캡 키링·순금 태극기 경품 전면에
창립 45주년 맞아 '참여형' 전환… 청년층 접점 확대 시험대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국가보훈부가 주최하는 대형 야외 행사에 보훈공단이 '참여형 이벤트'와 '인기 경품'을 전면에 내세우며 보훈 메시지 전달 방식의 변화를 시도한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6~7일 이틀간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6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현충일을 계기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최대 2만 명 규모로, 자우림·다이나믹 듀오 등 12개 팀이 참여하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결합된 복합형 보훈 축제다. 과거 추모 중심의 정적(靜的) 행사에서 벗어나 '참여·체험형'으로 탈바꿈한 것이 특징이다.

보훈공단은 행사장 내 '작전구역M'에 별도 부스를 설치한다. 젊은 층을 겨냥해 키캡 키링 뽑기 이벤트를 전면에 배치하고, 상징성을 강화한 '순금 태극기'를 특별 경품으로 내걸었다. 단순 홍보물 배포를 넘어 체험-보상 구조를 도입한 방식으로, 현장 체류 시간과 참여도를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의도다.
공단 측은 "기존의 엄숙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보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감하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도는 공단 창립 45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보훈 커뮤니케이션 전환'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의료·요양·복지 서비스를 축으로 전국 보훈의료기관과 시설을 운영해온 공단이, 정책 수혜층을 넘어 20230세대를 중심으로 한 일반 국민과의 접점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다. 대형 공연과 연계된 집객 효과를 활용해 보훈 메시지를 체감하도록 하겠다는 게 공단 측 전략이다.
윤종진 이사장은 "현충일을 맞아 국민과 직접 만나는 자리에서 보훈의 가치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겠다"며 "흥미로운 방식의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goms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