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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 가입자 4개월 연속 20만명대 증가…청년 고용 부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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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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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노동부가 11일 2026년 4월 고용보험 가입자 1580만7000명으로 26만9000명 늘었다.
  • 서비스업은 28만4000명 증가했으나 제조업과 건설업은 각각 줄었고 청년층 44개월 연속 감소했다.
  • 구인배수는 0.45로 소폭 올랐으나 회복 수준 아니며 구직급여 지급액은 4.1% 줄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비스업 가입자 증가 및 제조·건설 감소세 유지
청년 고용보험 가입자 규모는 44개월 연속 하락
신규 구인 늘어 구인배수 증가했지만 '회복' 아직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가 4개월 연속 20만명대 늘면서 전반적인 지표는 양호한 추세를 보였으나, 일부 산업과 청년층 고용 등은 부진한 수준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11일 발표한 2026년 4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는 1580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가입자 규모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만9000명(1.7%) 늘어난 수준으로, 가입자 수 증가 폭은 4개월 연속 20만명 후반대를 기록했다. 올해 1월 가입자 증가 폭은 26만3000명, 2월 25만9000명, 3월 26만9000명이었다.

◆ 청년 고용보험 가입자 44개월 연속 감소…인구 줄고 고용률도 하락

산업별로 보면 서비스업이 전반적인 가입자 증가 추이를 견인하는 기존 경향이 유지됐다.

2026년 4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자료=고용노동부]

지난달 서비스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1107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8만4000명(2.6%) 늘었다. 이 중 보건복지업에서 11만7000명이 늘면서 서비스업 증가세 대부분을 차지했고, 숙박음식(5만4000명)과 사업서비스업(2만6000명) 등이 뒤를 이었다.

제조업 가입자 수는 384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8000명(-0.2%) 줄면서 11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전자·통신, 식료품, 기타운송장비 등에서는 가입자가 늘어난 반면 금속가공, 섬유제품, 고무·플라스틱 등에서 감소했다.

건설업 가입자 규모는 74만6000명으로 확인됐다. 1년 전보다 8800명 줄면서 3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감소 폭 자체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고용보험 가입자도 29세 이하와 40대가 줄고 나머지 연령대에서 늘어나는 기존 추이가 이어졌다. 29세 이하는 제조업(-2만7000명), 정보통신업(-1만5000명), 보건복지업(-1만1000명), 도소매업(-1만명) 등에서 감소했다. 40대는 건설업(-1만1000명), 제조업(-6000명), 도소매업(-5000명) 등에서 줄었다.

2026년 4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자료=고용노동부]

천경기 노동부 미래고용분석과장은 "청년 가입자 수는 2022년 9월 이후 44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며 "인구 감소와 2024년 5월 이후 청년 고용률 하락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 구인배수 작년보다 올랐지만 아직 회복 단계 진입 못해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를 의미하는 구인배수는 0.45로 전년 동월 0.43보다 소폭 상승했다. 지난해보다 증가한 수준이지만, 역대 4월 구인배수와 비교하면 아직 통상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는 평가다.

구인배수 상승은 신규 구인이 17만4000명으로 9000명(5.6%) 늘어난 영향으로 해석됐다. 신규 구직은 38만8000명으로 2000명(0.5%) 증가했다.

신규 구직은 29세 이하(4500명), 30대(1400명), 60세 이상(1900명) 등에서 늘어났다. 신규 구인은 보건복지(4200명), 제조(2100명), 사업서비스(1900명) 등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 4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자료=고용노동부]

천 과장은 "구인배수 0.45라는 숫자는 지난해보다 좋아졌지만, 연간 평균치로 볼 때 0.56 정도 가 줘야 한다"며 "지난 3년간 지속 감소했다가 최근 2개월 연속 구인이 증가했다. 장기 감소 영향을 고려할 때 아직 회복으로 보기 어렵다"고 부연했다.

구직급여 지급자 수와 신규 신청자, 총지급액은 모두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총지급액은 1조1091억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480억원(-4.1%) 감소했다.

지급자 수는 66만7000명으로 같은 기간 3만4000명(-4.9%) 줄었다. 신규 신청자는 건설업 중심으로 줄어 3000명(-2.7%) 감소한 10만명으로 확인됐다.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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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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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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