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고용노동부가 13일 고용보험 가입자 26만9000명 증가를 발표했다.
- 서비스업이 28만명 늘어 전체를 견인했으나 제조업과 건설업은 줄었다.
- 신규 구인은 11% 증가했으나 구직은 0.7% 감소해 구인배수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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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 중심으로 늘고 제조업·건설업 감소 지속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고용보험 가입자 규모가 세 달 연속 20만명대 증가를 기록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신규 구인은 11% 이상 증가한 반면 신규 구직은 0.7% 소폭 감소했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6년 3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을 13일 발표했다.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1570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6만9000명(1.7%) 증가했다. 노동부는 가입자 증가폭 3개월 연속 20만명 후반대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 보면 서비스업 가입자는 1096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만명(2.6%) 늘었다. 서비스업이 전체 가입자 수를 견인하고 제조업과 건설업 가입자는 줄어드는 구조가 이번에도 유지됐다.
서비스업 가운데 보건복지업은 12만명이 늘면서 가장 크게 증가했다. 숙박음식, 사업서비스, 전문과학기술 등 모든 산업 내 고용보험 가입자가 늘어났다.
제조업 가입자는 5000명(-0.1%) 줄어든 384만1000명으로, 10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금속가공, 섬유, 기계장비 등에서 감소한 반면 식료품, 기타운송장비, 전자·통신 등에서 증가했다.

건설업 가입자는 74만5000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9000명 줄면서 32개월 감소세를 기록했으나, 감소폭은 완화됐다는 설명이다.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 비율을 보여주는 구인배수는 0.36으로 전년 동월(0.32)보다 늘었다. 고용24를 활용한 신규 구인은 17만1000명으로 1만7000명(11.2%) 증가한 반면 신규 구직은 47만7000명으로 3000명(-0.7%) 줄었다.
구직급여 총지급액은 1조783억원으로 272억원(2.6%) 증가했다. 지급자 수는 67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만9000명(-2.8%) 감소했다.
신규 구직급여 신청자는 13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5000명(-3.5%) 감소했다.
shee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