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종전 제안에 대한 이란의 답변을 "완전히 용납 불가한" 내용이라고 밝혀 협상이 좌초될 위기에 놓이자, 국제 유가가 3%대 급등했다.
11일 오전 8시 현재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2.96달러(3.10%) 상승한 98.38달러를 지나고 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7월물은 3.15달러(3.11%) 오른 104.4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방금 이란의 이른바 '대표들'로부터 온 답변을 읽었다"며 "나는 이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 완전히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은 이란에 종전을 위한 제안을 보냈다.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지난 6일 미국과 이란 양국이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에 근접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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