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트럼프 대통령이 10일 이란 답변을 완전 수용 불가 입장 밝혔다.
- 이란은 파키스탄 통해 미국 제안에 전쟁 종식과 제재 해제 요구했다.
- 트럼프는 이란 지연 전술 비판하며 강경 대응 예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타스님 "이란, 제안서에서 제재 해제 필요성 강조"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측이 제시한 답변에 "완전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다.
10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른바 이란의 '대표'들이 보낸 답변을 방금 읽었다"면서 "마음에 들지 않고, 전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적었다.

앞서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10일(현지시간) "최근 미국의 제안에 대한 이란의 답변이 이날 파키스탄에 건네졌다"며 "제시된 계획에 따라 현 단계에서의 협상은 역내 전쟁의 종식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뒤이어 이란 준관영 타스님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을 인용해 이란이 중재국인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에 전달한 제안서에서, 모든 전선에서의 전쟁 종식과 이란에 대한 제재 해제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타스님은 해당 제안이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이란의 원유 판매에 대해 30일간 부과 중인 제재를 해제하고,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종료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게시글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47년 동안 미국과 전 세계를 상대로 시간을 끌며 게임을 해왔다(지연, 지연, 지연!)"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CNN 등 주요 외신들은 해당 게시글이 이란 측 답변을 검토한 뒤 올린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게시글에서 해당 제안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은 채 이란이 "더 이상 웃고 있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보다 앞서 마이크 왈츠 유엔 주재 미국대사는 '폭스뉴스 선데이(Fox News Sunday)' 인터뷰에서 미국이 최근 제안에서 "매우 분명한 레드라인(최후 통첩 수준의 기준)"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왈츠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결코 핵무기를 갖게 두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으며, 이란이 세계 경제를 인질로 잡도록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고 말했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