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NC가 28일 창원 NC파크에서 KIA를 5-4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 NC는 선발 신민혁의 부진 속에서도 불펜 8명이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 안중열이 2연속 결승타의 주인공이 되며 NC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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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불펜 총력전 끝에 KIA 타이거즈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NC는 2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KIA를 5-4로 제압했다. 최근 4경기에서 3승1패를 기록한 NC는 시즌 12승 13패를, 2연승에 실패한 KIA는 12승 1무 13패를 기록했다.

NC가 먼저 실점했다. 2회초 1사 상황에서 신민혁이 나성범에게 솔로 홈런을 맞으며 리드를 내줬다. NC는 곧바로 반격했다. 2회말 선두타자 맷 데이비슨이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을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1-1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NC 선발 신민혁이 다시 흔들렸다. 3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김선빈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다시 리드를 내줬다. 이어 후속타자 김도영에게 좌월 투런포를 맞으며 1-4까지 뒤졌다.
그러나 NC는 균형을 맞췄다. 3회말 무사 1, 2루 찬스에서 박민우가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1점 차로 추격했다. 이어 박민우의 3루 도루와 박건우 볼넷으로 이어진 1사 1, 3루에서 이우성의 내야 땅볼 때 동점 주자가 홈을 밟아 4-4를 만들었다.
승부는 6회 갈렸다. 선두타자 데이비슨의 2루타와 이우성의 안타로 만든 무사 1, 3루에서 안중열이 우전 적시타를 날려 5-4 역전에 성공했다. NC는 이후 불펜진이 KIA의 추격을 모두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NC는 선발 신민혁이 3.2이닝 5피안타(2피홈런) 1사사구 3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이후 불펜을 총동원하는 승부수가 통했다. 임정호, 전사민, 김영규, 임지민, 배재환, 원종해, 김진호, 류진욱까지 무려 8명의 계투진이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를 지켰다. 임지민이 승리 투수가 됐다.

NC 타선은 중심타선이 해결사 역할을 했다. 데이비슨은 동점 솔로포 포함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고, 박민우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안중열은 지난 26일 대전 한화전 결승 투런포에 이어 이날도 결승 타점을 기록해 2연속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KIA는 선발 네일이 6이닝 5실점으로 흔들리며 패했다. 김도영은 시즌 9호 홈런을 치며 이 부문 단독 선두를 공고히 했으나,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