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D-60...내란 청산·국가 정상화 절체절명의 기회"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선고 1년을 맞아 국회에서 대국민 보고회를 열고 내란 청산 완수와 6·3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서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이 파면된 지 정확하게 1년 되는 날"이라며 "지난해 4월 4일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의 새 역사를 썼다"고 밝혔다.

◆ "윤 어게인 외치는 내란 옹호 세력 잔존하는 한 내란 전쟁은 멈출 수 없다"
정 대표는 "민주주의의 적을 민주주의의 힘으로 물리쳐준 국민께 감사드린다"며 "내란수괴 윤석열은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의 만장일치 결정으로 파면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12·3 비상계엄 내란을 맨몸으로 막아내고 내란수괴 윤석열을 파면하고 빛의 혁명을 통해 이재명 정부를 탄생시켜 주신 국민께 감사드린다"며 "국회 탄핵소추위원과 법률대리인단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윤석열 탄핵 1년이지만 내란 청산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며 "내란수괴 윤석열은 법정 최저형인 무기징역에 그쳤고 '윤 어게인'을 외치는 내란 옹호 세력들은 여전히 망언을 쏟아내며 준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내란을 옹호하는 반헌법·반민주 세력임을 수시로 지적했고 위헌 정당 심판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고 여러 차례 경고했다"며 "국민의힘은 대놓고 윤 어게인을 외치고 윤 어게인 공천을 진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 "내란에 대한 준엄한 단죄가 미완의 과제로 남아 있는 한, '윤 어게인'을 외치는 내란 옹호 세력이 곳곳에 잔존하는 한 내란과의 전쟁은 멈출 수 없다"며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프랑스는 민족 반역자에게 공소시효란 있을 수 없다며 나치부역자들을 끝까지 추적해 처벌했다"며 "우리도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짓밟으려 했던 내란의 우두머리와 그 동조 세력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 "윤석열 정권이 망친 나라 이재명 정부와 국민이 다시 일으켜 세워"
정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은 내란특검·김건희특검·채해병특검 3대 특검에 이어 내란 전담재판부 설치법과 2차 종합특검법을 통과시켰다"며 "김건희, 윤석열의 국정농단을 포함해 12·3 비상계엄의 전말을 끝까지 밝혀내고 내란의 잔재를 티끌까지 발본색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시는 국가 반역 행위를 꿈도 꿀 수 없도록 12·3 비상계엄 내란의 주범·공범·동조 세력들을 확실하게 단죄하고 제도적인 방지책을 완비하겠다"며 "국민께서 그만하면 된다 하실 때까지 내란 청산의 발걸음을 절대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정 대표는 "오늘은 6·3 지방선거를 정확히 60일 앞두고 있는 날"이라며 "이번 지방선거는 내란 청산과 국가 정상화, 이재명 정부의 성공으로 향하는 중대한 기로이자 절체절명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4월 4일 2465에 불과했던 코스피는 한때 6300까지 날아올랐다"며 "수출도 큰 폭으로 늘어나 지난해 사상 최대로 연 7000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시의적절한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추경으로 국민 삶의 질이 나아지고 있다"며 "경제 전반의 역량과 핵심 산업에 대한 국가적 지원이 확실하게 늘어났고 무엇보다도 국제적인 위상과 대외 신뢰가 훌쩍 높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정권이 망친 나라를 이재명 정부와 국민이 다시 일으켜 세웠다"며 "이번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적극 뒷받침하고 완전한 내란 청산과 개혁 완수, 민생 회복과 한반도 평화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내란 청산과 개혁 완수, 민생 회복과 국가 대도약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지방선거 승리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이수 전 헌법재판소장 대행과 탄핵 법률대리인단, 탄핵소추위원단이 참석했다.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