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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우주 산업의 새로운 투자 패러다임 ① 아르테미스 II·스페이스X I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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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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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테미스 2호 발사 성공과 스페이스X의 IPO 추진 소식이 1~2일 우주 관련 주식을 급등시켰다.
  •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달 착륙선과 통신 시스템 개발로 18.53% 올랐으며 올해 매출이 350%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 스페이스X IPO는 우주산업 투자 확대 기대감을 높이는 한편 소규모 경쟁사들의 경쟁력 약화를 초래할 수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NASA, 아르테미스 2호 성공 발사
인튜이티브 머신스 지원 역할 강화
스페이스X, 비공식 IPO 서류 제출
우주 산업 판도 변화 기대

이 기사는 4월 3일 오후 4시5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지난 1~2일(현지시간) 이틀간 우주 관련 주식 시장은 전례 없는 열기를 경험했다.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처음으로 인류가 지구 궤도를 넘어 달로 향하는 아르테미스 2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고,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 기업공개(IPO) 서류를 제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여기에 아마존(종목코드: AMZN)이 위성통신 기업 글로벌스타(GSAT)를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보도까지 더해지며, 시장은 세 가지 대형 이벤트가 동시에 겹치는 이례적 상황을 맞이했다.

스페이스X의 로켓 발사 현장 [사진=스페이스X]

2일 인튜이티브 머신스(LUNR) 주가는 18.53% 솟구쳤고, 이리디움 커뮤니케이션스(IRDM)와 비아샛(VSAT)은 각각 15.22%, 18.70%의 급등세를 기록했다. 플래닛랩스(PL)는 16.83% 뛰었고, 글로벌스타도 13.42% 상승했다. 이날 S&P 500이 0.11% 오르는 데 그쳤다는 사실은 이번 랠리가 얼마나 이례적이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 1. 아르테미스 II...새로운 우주 경제의 출발선

▶ 역사적 발사와 현재 진행 상황

1일 저녁 98미터 높이의 우주발사시스템(SLS) 로켓이 오리온 우주선 '인테그리티'를 싣고 하늘로 솟아올랐다. 네 명의 우주비행사는 발사 직후 궤도에 진입했고, 지구에서 약 4만 마일 떨어진 공간을 항행 중이다. 국제우주정거장(ISS)까지의 거리가 불과 250마일임을 감안하면, 이번 임무의 규모가 얼마나 다른 차원인지 실감할 수 있다.

탑승 우주비행사들은 2일부터 생명유지 장치를 포함한 핵심 시스템 점검에 돌입했다. 모든 점검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오리온은 '달 전이 궤도 주입(trans-lunar injection)'을 수행해 지구 궤도를 완전히 벗어난다. 이 단계가 완료되는 순간, 1970년대 이후 처음으로 미국 항공우주국(NASA) 우주비행사가 심우주에 진입하게 되는 역사적 장면이 연출된다.

10일간의 달 궤도 비행을 목표로 하는 이번 임무에는 연구 목적의 소형 위성 4기도 함께 배치된다.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궁극적인 목표는 미국인을 다시 달에 착륙시키고, 나아가 달에 인류의 영구 거주지를 마련하는 것이다.

▶ 인튜이티브 머신스, 달 탐사의 조용한 핵심 주자

화려한 헤드라인 뒤에서 이번 임무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 휴스턴에 본사를 둔 인튜이티브 머신스(LUNR)다. 이 회사는 아르테미스 II 임무에서 오리온 우주선을 추적하는 데이터 중계 위성 네트워크를 직접 설계·제작했으며, 향후 임무를 위한 달 착륙선과 통신 시스템 개발도 함께 진행 중이다.

달에 착륙한 노바-C [사진=블룸버그]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핵심 자산은 통합 서비스 모델이다. 노바-C(Nova-C) 달 착륙선은 메탄을 연료로 사용해 최대 130킬로그램의 화물을 달 표면에 자율 운송할 수 있으며, 달 표면 탐사 차량과 심우주 통신 시스템까지 한 지붕 아래에서 제공한다. 지금까지 300개 이상의 우주선을 제작했고, 달에 260킬로그램 이상의 화물을 전달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재무적 성장 가능성도 주목할 만하다. 코이핀 집계에 따르면 시장 전문가들은 올해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50% 급증한 9억 4419만 달러에 달하고, 2028년에는 14억 달러를 넘어서며 본격적인 수익성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한다.

정부 계약 측면에서도 강력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 2024년 NASA로부터 최대 48억 달러 규모의 근우주 네트워크(Near Space Network) 계약을 수주했으며, 최근에는 달 남극에 7개의 과학·기술 탑재체를 운송하는 1억 8040만 달러 규모의 별도 계약도 체결했다.

주가 흐름도 이러한 기대를 반영한다. 2일 23.99달러로 18.53% 급등 마감한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주가는 최근 1년간 249.20% 급등했으며, 2026년 들어서만 47.81% 올랐다. 다만 시가총액이 이미 52억 달러에 달해 단기 상승 여력은 다소 제한적이라는 시각도 공존한다.

◆ 2. 스페이스X IPO...업계 판도를 바꿀 '빅뱅' 이벤트

▶ IPO의 배경과 의미

1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스페이스X가 SEC에 비공개 기업공개(IPO) 서류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21개 은행이 이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정식 상장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호손에 있는 스페이스X 본사 [사진=블룸버그통신]

스페이스X의 규모는 압도적이다. 아직 정식 서류가 공개되지 않아 추정치에 의존할 수밖에 없지만, 대부분의 분석가들은 연간 매출 약 160억 달러, 순이익 약 30억 달러 수준의 기업으로 평가한다.

민간 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업가치는 약 1조 3000억~1조 7500억 달러로, 이는 미국 내 최대 규모 IPO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스페이스X는 로켓(팰컨 9은 640회 이상 발사), 위성(스타링크, 고객 900만 명 이상), 인공지능(궤도 데이터센터) 등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NASA와의 비교에서도 스페이스X의 실행력이 두드러진다. NASA가 2011년부터 개발한 SLS 로켓은 지금까지 단 두 차례 발사에 그쳤지만, 스페이스X의 팰컨 9은 이미 640회 이상 하늘을 날았다.

▶ 동반 수혜 vs. 경쟁 심화...양면의 칼날

스페이스X IPO가 업계에 미칠 영향은 두 가지 상반된 시나리오로 나뉜다.

낙관론은 '자본 흐름의 집중'에 주목한다. 스페이스X와 같은 대형 IPO는 우주 산업 전반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발사 비용 하락과 위성 네트워크 확장, 궤도 내 데이터센터 인프라 등 성장 서사에 자본을 집중시키는 효과가 있다. 아르테미스 2호 발사와 IPO 소식의 시기적 절묘한 맞물림이 이러한 기대를 더욱 증폭시켰다.

로켓랩의 우주발사체 [사진=업체 홈페이지]

반면 냉정한 시각도 있다. 스페이스X와 경쟁 관계에 놓인 소규모 기업들에게 이 IPO는 '동반 상승'이 아닌 '발판 걷어차기'가 될 수 있다. 투자자들이 선택지를 저울질한 끝에 로켓랩(RKLB)이나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FLY)가 아닌 스페이스X 주식을 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파이어플라이는 1일 장중 31.37달러로 10.19% 급등했다가 2일 장중 일시 7.86% 급락하며 변동성의 민낯을 드러내기도 했다.

2일 가장 큰 폭으로 오른 종목은 요크 스페이스 시스템스(YSS)로 18.77% 상승했다. 시가총액 35억6000만 달러의 요크 스페이스 시스템스와 52억7000만 달러의 파이어플라이 재무 구조는 취약한 편이다.

요크는 연간 3억 8600만 달러의 이익을 내지만 동시에 8450만 달러의 손실과 1억 3000만 달러의 마이너스 잉여현금흐름을 기록한다. 파이어플라이는 매출이 1억 6000만 달러에 불과한 반면 지난해 손실은 3억 3400만 달러에 달했다. 스페이스X의 압도적 규모 앞에서 이들 기업의 경쟁력은 단기적으로 취약할 수밖에 없다.

▶②편에서 이어짐

kimhyun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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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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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前합참의장 구속심사 출석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갔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날 심문에 참석한 2차 종합특별검사팀의 김정민 특검보는 "계엄 당시 상황을 잘 설명드리고 당시 합참이 국민이 바라는 바를 전혀 이행하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며 "조사 과정에서 계엄을 막고자 행동했던 사람들은 영장 청구 대상에서 제외했고, 현재 심사 대상이 된 사람들은 국민적 요구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잘못"이라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이 혐의를 부인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법의 세세한 규정을 가지고 의무가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는 것은 형식 논리"라며 "현역 군인 군령권자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이 이 사태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이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변명하는 것은 국민 상식에 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심사에서는 김 전 의장이 실제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위치가 아니었다는 점을 정확히 지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특검보는 김 전 의장의 행위가 단순 부작위에 그치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계엄 상황실 조성에 협조했고 계엄사 부사령관, 기조실장, 상황실 핵심 인력 대부분이 합참 요원이었다"며 "단편 명령 역시 적극적 지원 행위의 한 예"라고 설명했다. 이어 "참모들과 국가안보실장까지 국회에 투입된 병력 철수를 건의했지만 이를 묵살했다"며 "이는 단순한 도덕적 문제가 아니라 명확한 법적 의무 위반이라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과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의 영장실질심사는 각각 1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2차 종합특검은 지난 9일 김 전 의장 등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김명수 전 합참의장이 지난 5월 27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에 출석하는 모습. 2026.05.27 yek105@newspim.com 특검은 김 전 의장이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국회 등에 군 병력이 투입되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계엄사령부 구성에 참여하고, 특전사와 수방사에 '계엄 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은 또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절차의 위법성 문제와 국회 투입 병력 철수 필요성에 대한 보고를 받았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진술과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 전 의장은 특검 조사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으며, 당시 군은 안보 공백 방지와 우발적 충돌 예방을 위한 임무를 수행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의장 등의 비상계엄 가담 의혹은 종합특검의 첫 인지 사건으로, 이번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향후 특검 수사의 향방을 가를 첫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pmk1459@newspim.com 2026-06-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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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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