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프리뷰, 트럼프 강경 발언에 주가 선물 급락·유가 112달러 돌파...엑슨모빌·셰브런↑ VS 델타항공·카니발·로켓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트럼프 대통령이 2일 이란에 대한 추가 군사 공격을 예고하면서 뉴욕 금융시장이 급락했다.
  •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위험회피 심화로 주가지수 선물이 1~2% 내렸고 VIX는 27선까지 올랐다.
  • 에너지주는 강세를 보인 반면 항공·여행주는 고유가 우려로 4% 안팎 하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쟁 조기 종결 기대 꺾여…월가 "불확실성이 시장 뒤흔들어"
유가 급등에 위험회피 재점화…VIX 다시 27선
고용지표는 견조…시장, 3월 고용보고서 주목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일(현지시간) 뉴욕 금융시장은 중동 전쟁 장기화 우려에 다시 크게 흔들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추가 군사 공격을 예고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했고, 이에 따라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일제히 급락했다.

성금요일 휴장을 앞둔 이번 주 마지막 거래일을 앞두고 시장은 전날의 안도 랠리를 하루 만에 되돌리는 모습이다.

미 동부시간으로 오전 9시 10분 기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654포인트(약 1.4%) 하락했고, S&P500 선물은 1.5%, 나스닥100 선물은 1.9% 각각 내렸다. 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선물도 1.6% 하락했다.

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이란전쟁 관련 대국민 연설을 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밤 대국민 연설에서 미국이 이란 전쟁 종결에 "매우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동시에 향후 2~3주 동안 테헤란을 "매우 강하게" 타격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2~3주 동안 그들을 원래 있어야 할 석기시대로 되돌려 놓겠다"고 말해 시장에 충격을 줬다. 이는 하루 전 로이터 인터뷰에서 "미국은 이란에서 꽤 빨리 빠져나올 것"이라고 말한 것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발언이다.

유가 급등에 위험회피 재점화…VIX 다시 27선

트럼프의 강경 발언 이후 국제유가는 급등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12% 상승해 배럴당 112달러를 넘어섰고, 브렌트유는 108~109달러 선까지 치솟았다.

월가는 다시 위험회피 모드로 전환됐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VIX는 전날 1주일 만의 최저치에서 다시 3.03포인트 급등한 27.57을 기록했다.

영국 투자플랫폼 AJ 벨의 러스 몰드 투자책임자는 "불확실성은 시장의 크립토나이트"라며 "트럼프의 상반된 메시지와 분쟁 해결 로드맵 부재가 시장에 강한 혼란을 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도이체방크의 전략가들도 "전날 이어졌던 전쟁 종결 기대감이 완전히 반전됐다"고 평가했다.

에너지주 강세, 항공·여행주는 직격탄

유가 급등 영향으로 에너지 관련 종목은 장 전 거래에서 강세를 보였다. ▲엑슨모빌(XOM)은 3.1%, ▲셰브런(CVX) 은 2.6% 상승했다. ▲코노코필립스(COP)와 ▲APA(APA) 등 주요 에너지주도 3~4% 상승했다.

반면 고유가에 따른 소비 위축 우려로 항공·여행 관련 종목은 급락했다. ▲카니발(CCL) ▲로열캐리비안(RCL) ▲노르웨이지안 크루즈라인(NCLH)은 모두 약 4% 하락했다.

항공주 역시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델타항공(DAL) ▲유나이티드항공(UAL) ▲사우스웨스트항공(LUV) ▲알래스카에어그룹(ALK)은 모두 4% 안팎 내렸다.

자산운용사 헤니언앤월시의 케빈 만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유가가 높은 수준에 오래 머무를수록 소비 여력은 줄고 경기 둔화 압력은 커진다"며 "분쟁이 해결되기 전까지 유가와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델타항공 항공기 [사진=블룸버그통신]

◆ 고용지표는 견조…시장, 3월 고용보고서 주목

한편 미국 노동시장은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3월 28일로 끝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만2000건으로 집계돼 시장 예상치 21만2000건을 밑돌았다. 약 2개월 만에 최저치이기도 하다.

2주 연속 실업수당을 청구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월15~21일 주간 184만 1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2만5000건 증가했으나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미국의 고용 둔화 경계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실업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은 하루 뒤인 3일 발표 예정인 3월 미 노동부의 고용보고서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 스페이스X IPO 기대감...관련주는 중동 긴장 속 일제 하락

개별 종목 중에서는 스페이스X(SpaceX)의 비밀 상장 추진 소식이 시장의 또 다른 관심사로 떠올랐다. 로이터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비밀리에 상장 서류를 제출했으며, 기업가치는 약 1조7500억달러 수준이 거론된다. 다만 이 같은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중동 불안 속 ▲로켓랩(RKLB) ▲플래닛랩스(PL) ▲인튜이티브 머신스(LUNR) 등 우주 관련 중소형주는 일제히 하락하며 전날의 상승분을 반납하고 있다.

이번 주는 성금요일(Good Friday) 휴장으로 인해 오늘이 이번주 마지막 거래일이다. 다만 미 노동부의 고용 보고서는 증시 휴장에도 공개된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사진
김명수 前합참의장 구속심사 출석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갔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날 심문에 참석한 2차 종합특별검사팀의 김정민 특검보는 "계엄 당시 상황을 잘 설명드리고 당시 합참이 국민이 바라는 바를 전혀 이행하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며 "조사 과정에서 계엄을 막고자 행동했던 사람들은 영장 청구 대상에서 제외했고, 현재 심사 대상이 된 사람들은 국민적 요구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잘못"이라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이 혐의를 부인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법의 세세한 규정을 가지고 의무가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는 것은 형식 논리"라며 "현역 군인 군령권자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이 이 사태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이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변명하는 것은 국민 상식에 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심사에서는 김 전 의장이 실제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위치가 아니었다는 점을 정확히 지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특검보는 김 전 의장의 행위가 단순 부작위에 그치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계엄 상황실 조성에 협조했고 계엄사 부사령관, 기조실장, 상황실 핵심 인력 대부분이 합참 요원이었다"며 "단편 명령 역시 적극적 지원 행위의 한 예"라고 설명했다. 이어 "참모들과 국가안보실장까지 국회에 투입된 병력 철수를 건의했지만 이를 묵살했다"며 "이는 단순한 도덕적 문제가 아니라 명확한 법적 의무 위반이라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과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의 영장실질심사는 각각 1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2차 종합특검은 지난 9일 김 전 의장 등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김명수 전 합참의장이 지난 5월 27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에 출석하는 모습. 2026.05.27 yek105@newspim.com 특검은 김 전 의장이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국회 등에 군 병력이 투입되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계엄사령부 구성에 참여하고, 특전사와 수방사에 '계엄 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은 또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절차의 위법성 문제와 국회 투입 병력 철수 필요성에 대한 보고를 받았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진술과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 전 의장은 특검 조사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으며, 당시 군은 안보 공백 방지와 우발적 충돌 예방을 위한 임무를 수행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의장 등의 비상계엄 가담 의혹은 종합특검의 첫 인지 사건으로, 이번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향후 특검 수사의 향방을 가를 첫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pmk1459@newspim.com 2026-06-15 10: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