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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경기도당 공관위, 기초자치단체장 경선지역·방식 추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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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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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관위가 24일 의정부·구리·광주·연천·가평 등 5개 시군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와 방식을 발표했다.
  • 안성시 경선은 당원 50%+일반 50% 단일 방식으로 변경하며 5인 경선을 진행한다.
  • 시 단위는 일반 경선, 군 단위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4월 초 실시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의정부·구리·광주시...50 : 50 방식 진행
연천·가평군...단체장 제외 1차 70+30 후 결선 50 : 50
안성, 당초 1차 예비경선 후 1·2위 결선방식서 50 : 50 변경

[수원=뉴스핌] 정종일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가 24일 오후 제7차 회의에서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경선 선거구 및 대상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의힘CI.[사진=국민의힘]

공관위는 지난 18일 1차로 5개 기초단체장 단수추천 후보를 발표했고 같은날 2차로 8개 시·군에 대해 경선후보와 방식을 발표한 후 일주일 만에 지난 발표에서 빠진 의정부시, 구리시, 광주시, 연천군, 가평군 등 5개 시·군에 대한 경선 후보와 방식을 발표했다.

또 지난 2차 발표에서 정해진 안성시장 후보 경선에 대한 기존 발표했던 1차 당원선거인단 70% + 일반 30% 방식을 통해 상위 2인을 정하고 2차로 1·2위 결선에 당원선거인단 50% + 일반 50% 방식으로 진행하는 경선방식을 당원선거인단 50% + 일반 50%로 변경했다.

공관위는 시 단위는 일반 경선방식, 군 단위는 토너먼트나 결선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4월 초 경선을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광역 및 기초의원 공천심사 진행 추이에 따라 구체적인 일정과 세부규칙 등은 추가 회의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며 라고 전했다.

한편 공관위는 지난 21일 경기대학교 덕문관과 의정부광동고등학교 등 2곳에서 기초·광역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PPAT)를 치뤘고 24일 지역구 광역의원 추천 후보에 대한 서류와 면접심사를 진행했으며 오는 25일 오전 지역구 광역의원 추천 후보 서류 및 면접심사를 마무리하고 오후부터 지역구 기초의원 추천후보들을 상대로 서류와 면접심사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표된 의정부시, 구리시, 광주시, 연천군, 가평군과 경선방식이 변경된 안성시의 경선후보와 경선방식은 다음과 같다.

▲의정부시(2인 경선)

의정부시장 후보 경선은 당원선거인단 50% + 일반 50% 방식으로 진행하며 김동근(61년생) 현 의정부시장과 박성복(66년생) 현 경기도당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이 경선후보로 결정됐다.

김동근(61년생) 경선 후보는 아주대학교 대학원 응용사회과학 졸업하고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 전 국민의힘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 의정부시장이다.

박성복 (66년생) 경선 후보는 신한대학교 도시기반공학 졸업하고 전 의정부시 흥선호원 권역국장을 역임하고 현 가능초등학교 15회 동창회장, 의정부고등학교 9회 동창회장, 현 경기도당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이다.

▲구리시(4인 경선)

구리시장 후보 경선은 당원선거인단 50% + 일반 50% 방식으로 진행하며 김광수(64년생) 전 5대 구리시의회부의장과 김구영(64년생) 현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박영순(48년생) 전 3선 구리시장, 백경현(58년생) 현 구리시장이 경선후보로 결정됐다.

김광수(64년생) 경선 후보는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로 전 구리농수산물공사 단장, 전 8대 구리시의회의원, 전 5대 구리시의회부의장을 역임했다.

김구영(64년생) 경선 후보는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 정책학 석사로 전 21대 대선 반도체AI 첨단산업본부 전국조직총괄본부장을 역임하고 현 국민의힘 재정위원회 부위원장과 현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대변인이다.

박영순(48년생) 경선 후보는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도시행정전공으로 전 전북 부안군 하서중학교 영어교사,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실 행정관, 전 3선 구리시장을 역임했다.

백경현(58년생) 경선후보는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의회 지방정치 전공으로 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전 민선 6기 구리시장을 역임하고 현 구리시장이다.

▲광주시(3인 경선)

광주시장 후보 경선은 당원선거인단 50% + 일반 50% 방식으로 진행하며 박해광(68년생) 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과 방세환(63년생) 현 광주시장, 신동헌 (52년생) 전 민선7기 광주시장이 경선 후보로 결정됐다.ㅣ

박해광(68년생) 경선 후보는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도시및지방행정학 전공으로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전 7대 광주시의회 전반기부의장을 역임하고 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다.

방세환(63년생) 경선 후보는 동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하고 전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 전 광주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하고 현 광주시장이다.

신동헌(52년생) 경선 후보는 한양대학교 언론대학원 언론정보학 석사로 전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광주시 상임의장, 전 제21대 대통령선거 김문수후보 국민의힘 정무특보단 홍보총괄특보 , 전 민선7기 광주시장을 역임했다.

▲연천군(3인 경선)

연천군수 후보경선은 현 단체장을 제외한 2인 예비경선에 당원선거인단 70% + 일반 30% 방식으로 1위를 선정하고 현 단체장과 예비경선 1위의 결선 경선을 당원선거인단 50% + 일반 50% 방식으로 진행하는데 김규선(52년생) 전 연천군수와 김정겸(58년생) 현 김정겸 인문학연구소장이 1차 예비경선을 통해 결정된 1위 후보와 김덕현(56년생) 현 연천군수가 결선 경선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규선(52년생) 경선 후보는 서울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 전공으로 전 재단법인 덕인장학회 이사장, 전 전곡초등학교총동문회장, 전 연천군수를 역임했다.

김정겸(58년생) 경선 후보는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으로 전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현 김정겸 인문학연구소장, 현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농림축산분과 부위원장이다.

김덕현(56년생) 경선후보는 신한대학교 일반대학원 행정학 전공으로 전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부원장, 전 연천통일미래포럼 상임대표을 역임하고 현 연천군수다.

▲가평군(9인 경선)

가평군수 후보경선은 현 단체장을 제외한 8인 예비경선에 당원선거인단 70% + 일반 30% 방식으로 1위를 선정하고 현 단체장과 예비경선 1위의 결선 경선을 당원선거인단 50% + 일반 50% 방식으로 진행하는데 김성기(56년생) 현 국민의힘 경기도당 국민통합위원회 고문과 박경수(66년생) 현 가평탑랜드 대표, 박범서(61년생) 전 KBS 충주방송국장, 양희석(59년생) 전 국무총리실 행정관, 연만희(61년생) 전 가평군의회 하반기 부의장, 조규관(66년생) 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최정용(62년생) 현 국민의힘 가평군의원 원내대표, 추선엽 (60년생) 현 중앙위원회 경기도당연합회회장이 1차경선을 통해 결정된 1위 후보와 서태원(64년생) 현 가평군수가 결선 경선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성기(56년생) 경선 후보는 한림성심대학교 행정학과 전공으로 전 제8대 경기도의회 의원, 전 가평군수를 역임하고 현 국민의힘 경기도당 국민통합위원회 고문이다.

박경수(66년생)) 경선 후보는 중앙대학교 산업창업경영대학원 졸업으로 전 가평군 자유총연맹 회장을 역임하고 현 가평 한마음 우리 산악회 회장, 현 가평탑랜드 대표다.

박범서(61년생) 경선 후보는 연세대 행정대학원 공공정책 전공으로 전 한국정책포럼(KOPOF) 운영이사, 전 가평중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전 KBS 충주방송국장을 역임했다.

양희석(59년생) 경선 후보는 고려대학교 법무대학원 지방자치법학 석사로 전 광명시청 철산2동장, 전 경기도청 교통기획팀장, 전 국무총리실 행정관을 역임했다.

연만희(61년생) 경선 후보는 설악고등학교 중퇴로 전 설악면 주민자치 위원회 8기위원, 전 한국농업경영인 가평군 연합회 설악면 회장, 전 가평군의회 하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조규관(66년생) 경선 후보는 강원대학교대학원 부동산학과 전공으로 전 가평군청 행정복지국장, 산업경제국장을 역임하고 현 가평라이온스클럽 회원, 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다.

최정용(62년생) 경선 후보는 강원대학교 시설농업학 졸업으로 전 가평군의회 의장을 역임하고 현 가평군의회 의원, 현 국민의힘 가평군의원 원내대표다.

추선엽(60년생) 경선 후보는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지방자치 전공으로 전 가평군 새마을 지회장을 역임하고 현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부위원장, 현 중앙위원회 경기도당연합회회장이다.

서태원(64년생) 경선 후보는 강원대학교 건축공학과 전공으로 전 국민의힘 포천시 가평군당원협의회 부위원장, 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현 가평군수다.

▲안성시(5인 경선)

안성시장 후보 경선은 기존 발표했던 1차 예비경선 후 2차 1·2위 결선 경선 방식에서 당원선거인단 50% + 일반 50%로 변경했으며 김장연(65년생) 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과 김진원(71년생) 현 경기도당 부위원장, 박명수(60년생) 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안정열(59년생) 현 안성시의회 의장, 천동현(65년생) 현 안성시재향군인회 회장이 5인 경선을 하게된다.

김장연(65년생) 경선 후보는 호서대학 경영학과 전공으로 전 보개농업협동조합 조합장을 역임하고 현 국민의힘 안성시 당원협의회 부위원장, 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다.

김진원(71년생) 경선 후보는 한경국립대학교 토목안전환경공학과 전공으로 전 안성시새마을회 회장, 전 안성시당원협의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현 경기도당 부위원장이다.

박명수(60년생) 경선 후보는 한경대 산업대학원 토목공학과 전공으로 전 제11대 경기도의회의원, 전 경기도 예산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다.

안정열(59년생) 경선 후보는 한경국립대학교 동물생명자원학과 전공으로 전 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 수석 부회장, 전 안성시의회 의원을 역임하고 현 안성시의회 의장이다.

천동현(65년생) 경선 후보는 한경대학교 바이오 정보기술대학원 농업경제학박사로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역임하고 현 안성시재향군인회 회장, 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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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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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내란가담' 항소심 징역 15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7일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1심과 같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유죄로 인정됐지만, 형량은 8년이 깎이며 대폭 낮아졌다. 내란전담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는 이날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앞서 1심은 그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한 바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7일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사진은 한 전 총리가 지난해 11월 26일 1심 결심 공판에서 최후변론을 하는 모습. [사진=서울중앙지법 영상 캡쳐] ◆ '내란 중요임무' 유죄 인정…위증은 일부 무죄로 뒤집혀 재판부는 1심과 마찬가지로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면서도 형량을 징역 15년으로 대폭 낮췄다. 재판부는 구체적으로 ▲비상계엄 선포 관련 절차적 요건 구비 ▲주요기관 봉쇄 계획 및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조치 관련 지시 이행방안 논의 등 두가지 공소사실이 입증됐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계엄 선포에 따른 조치가 국회를 봉쇄하는 등 위헌·위법하며, 계엄 선포로 군 병력 다수가 집합해 폭동으로 나아갈 것으로 인식했다고 보인다"며 "이러한 인식 하에 이 사건 내란 행위에 가담하기로 결의해, 윤석열에게 형식적으로 의사 정족수를 채운 국무회의 심의를 거칠 것을 건의하는 등 내란 행위의 중요한 임무에 종사했다"고 판시했다. 이어 "계엄 선포 직전 도착한 국무위원들에게 당시 상황을 설명하거나, 윤석열에게 의견을 제시하라는 언동을 하지 않은 점을 보면, 계엄에 반대했으나 결과적으로 막지 못했다는 피고인 측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대접견실에 남아 이상민과 둘만 남아 10분 동안 계엄 관련 문건과 단전·단수 조치 문건을 자세하게 검토하고 협의한 점 등을 종합하면, 피고인이 대통령의 명령을 받아 (단전·단수) 지시사항을 차질 없이 실행되게 독려해 내란의 중요한 임무에 종사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했다. 1심에서 유죄로 인정된 '사후 계엄 선포문' 관련 허위 공문서 작성·대통령기록물 관리법 위반·공용서류 손상 혐의 등은 재차 유죄로 판단됐다. 다만 1심에서 전부 유죄로 인정된 위증 혐의는 이날 항소심에서 일부 무죄로 뒤집혔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김용현이 이상민에게 문건을 주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증언한 부분과 관련해 "이상민이 김용현으로부터 단전·단수 지시 문건을 교부받았을 때, 피고인이 당연히 봤을 거라고 단정할 수 없다"며 1심에 사실오인·법리오해가 있었다고 봤다. 한 전 총리가 계엄 선포 직후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통화해 국회 상황을 확인했다는 혐의와, 계엄 해제 국무회의 심의를 지연시켰다는 혐의는 재차 무죄로 판단됐다. ◆ 고법 "내란, 폭동으로 국가 존립을 위태롭게 해"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내란죄는 폭동으로 국가조직의 기본제도 파괴함으로써 국가의 존립을 위태롭게 하고 헌법상 민주적 기본질서 자체를 직접 침해하는 범죄로서 그 성격과 중대성에 있어 어떠한 범죄와도 비교할 수 없는 중대 범죄"라고 지적했다. 이어 "내란죄는 국가기관 기능 마비에 그치지 않고, 법 제도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신뢰를 근본적으로 훼손해 사회 안정성과 국민 기본권 보호 체계를 동시에 위협하는 중대한 위험을 초래한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제1보좌기관이자 행정부 2인자이며 국가 정책 심의기구인 국무회의 부의장으로서 대통령의 권한이 합법적으로 행사되도록 보좌하고, 대통령을 응당 견제하고 통제해야 할 의무가 있었다"며 "피고인은 1980년 경 있던 위헌, 위법한 계엄 조치와 내란을 경험해 그런 사태가 야기하는 광범위한 피해와 혼란, 심각성과 중대성도 잘 알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부여받은 권한과 지위에서 오는 막중한 책무를 저버리고 위와 같이 계엄의 절차적 정당성을 갖추려는 방법으로 내란에 가담하는 편에 섰고, 잘못을 감추려고 사후 범행도 저질러 죄책이 매우 무겁다"며 "자신이 저지른 죄책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부연했다. 다만 "피고인이 이 사건 내란에 관해 이를 사전에 모의하거나 조직적으로 주도하는 등, 보다 적극 가담했다고 볼 자료는 찾기 어렵고 피고인은 국회에서 계엄 해제 요구안 의결되자 대통령을 대신해 계엄 해제를 위한 국무회의를 소집하고 주재해 계엄이 약 6시간 만에 해제됐다"고 설명했다. 검정색 양복에 흰 셔츠, 노타이 차림으로 법정에 나온 한 전 총리는 선고 초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자 급격하게 어두운 표정을 보이며 여러 차례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주문 낭독 직후 재판장을 향해 고개를 꾸벅 숙인 뒤 변호인과 대화를 나눈 뒤 퇴정했다. 특검 측은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원심 선고형에 미치지 못하지만 상당히 의미 있는 판결"이라며 판결문을 분석한 뒤 상고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hong90@newspim.com 2026-05-0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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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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