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성추행 의혹' 장경태 수사 심의 4시간 만에 종료..."무혐의 자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장경태·고소인 측, 심의위서 무혐의·처벌 공방
대질·거짓말탐지기·휴대전화 압수 등 심의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성추행 의혹 사건에 대한 경찰의 수사심의가 약 4시간 만에 종료됐다.

장 의원과 고소인 측이 각각 무혐의와 처벌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수사심의위원회는 빠르면 이날 보완수사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낼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2일 오전 서울경찰청 민원실에서 자신을 성추행 의혹으로 고발한 고소인을 무고 혐의 등으로 맞고소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12.02 yooksa@newspim.com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19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수심위에는 서울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 수사팀과 장 의원, 고소인 측 법률대리인 이보라 변호사가 참석해 분리 면담 형식으로 진술했다.

장 의원과 고소인 측은 각각 약 30분씩 의견을 밝힌 뒤 위원들의 요청에 따라 추가 질의응답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 의원은 이날 오후 7시쯤 서울경찰청에서 취재진과 만나 "사건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성실하게 잘 진술했다"고 밝혔다.

그는 '무혐의를 자신하느냐'는 질문에 "당연하다"며 "혐의가 없으니 인정될 게 없다. 증거도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대질조사든 거짓말 탐지기든 할 수 있으면 다 할 것"이라며 "증거 입증은 고소인의 의무"라고 말했다.

수사심의위 요청이 절차 악용이라는 고소인 측 주장도 "형사 사법 절차인데 왜 (악용이냐)"라고 반박했다.

이번 수심위는 장 의원이 지난 9일 수사 절차와 사건 송치 여부의 적정성·적법성 심사를 요청하면서 열렸다. 장 의원은 보완수사 필요성을 판단해달라는 취지로 동석자와의 대질조사 필요성, 동석자들에 대한 참고인 조사, 고소인과 동석자들에 대한 거짓말 탐지기 조사, 고소인과 전 남자친구의 휴대전화 압수 필요성 등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고소인 측은 이날 심의위에서 장 의원에 대한 처벌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의위는 이르면 늦은 오후 장 의원의 요청을 받아들일지 결론을 낼 예정이다.

장 의원은 2023년 10월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국회 보좌진들과 술자리를 하다 한 여성 보좌진을 성추행한 혐의(준강제추행)와 논란이 불거진 뒤 피해자 신원을 노출하는 등 2차 가해를 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과 수심위는 보완수사 요구 여부 등을 정리한 뒤 결과를 7일 이내 장 의원과 고소인 측에 통보할 예정이다.

수사심의위는 사건 관계인이 수사 결과에 이의가 있을 때 수사의 완결성과 공정성을 검토해 재수사나 보완수사를 권고할 수 있는 제도다. 법조인·학계·시민사회 인사 등 외부위원과 경찰 내부위원이 함께 참여하며 장 의원 사례처럼 수사 결과가 나오기 전 단계에서 심의가 열리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hyeng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전한길 주장 "악질적"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한국사 강사 출신의 보수 유튜버인 전한길씨가 이 대통령이 해외 비자금을 조성하고 군사 정보를 유출했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정말 한심하고 악질적인 마타도어"라며 "엄중하게 단죄해야 할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가짜뉴스 수사를 촉구하는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글을 공유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28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한 의원은 "이 대통령을 겨냥한 악의적 가짜뉴스가 도를 넘었다"며 "전 안기부 공작관이라는 최씨와 전한길씨,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한 의원은 이어 "수사기관은 즉시 확인해달라"며 "저도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전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 대통령이 비자금을 조성하고 국가기밀은 군사정보를 유출했다는 주장을 폈다. the13ook@newspim.com 2026-03-19 19:53
사진
"장경태 준강제추행 혐의 송치해야"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경찰 수사심의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을 준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해야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19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수사심의위는 이날 장 의원의 준강제추행 혐의에 대해서는 '송치' 의견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비밀준수), 이른바 2차 가해 혐의에 대해서는 '보완수사 후 송치' 의견을 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경찰이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건에 대해 수사심의위원회(수사심의위)를 연다. 사진은 장 의원이 지난해 12월 2일 오전 서울경찰청 민원실에서 자신을 성추행 의혹으로 고발한 고소인을 무고 혐의 등으로 맞고소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 모습 2025.12.02 yooksa@newspim.com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장 의원 사건에 대한 수사심의위를 열었고 약 4시간 만인 오후 7시께 종료됐다. 이날 수사심의위는 오후 3시부터 서울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 수사팀과 장 의원, 고소인의 변호인인 이보라 변호사를 별도 분리해 각각 면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각 30분씩 진술한 뒤 심의위 요청에 따라 추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장 의원은 이날 수사심의위가 끝나고 서울경찰청에서 취재진과 만나 "혐의가 없으니 인정될 게 없다. 증거도 없다"며 "대질조사든 거짓말 탐지기든 할 수 있으면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2023년 10월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국회 보좌진들과 술자리 중 한 여성 비서관을 성추행한 혐의(준강제추행)와, 논란이 불거진 뒤 피해자 신원을 노출하는 등 2차 가해를 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hyeng0@newspim.com 2026-03-19 21: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