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반도체 호조에 2월 수출물가 2.1%↑…수입물가 8개월 연속 상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한국은행이 17일 2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발표했다.
  • 수출물가는 IT제품 상승으로 전월比 2.1% 올랐다.
  • 수입물가는 유가 급등으로 1.1% 상승하며 교역조건 개선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수입물가도 유가 영향에 1.1% 상승…교역조건 13.0% 개선
반도체 수출 물동량 확대에 소득교역조건 전년비 31.8% 급증

[서울=뉴스핌] 박가연 인턴기자 = 지난 2월 수출입 물가가 동반 상승했다. 달러/원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중심의 IT 제품 가격 상승과 국제유가 오름세가 지수 전반을 견인했다. 이에 따라 수출·수입 물량과 교역조건도 뚜렷한 개선세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2026년 2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에 따르면 2월 수출물가는 원화 기준 전월 대비 2.1%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0.7%를 기록했다. 환율 효과를 제외한 계약통화 기준 수출물가는 전월 대비 2.6% 올랐다.

[자료=한국은행]

주요 상승 요인은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5.4%)와 석탄 및 석유제품(7.0%) 등이다. 특히 반도체 중 DRAM(6.4%)과 컴퓨터기억장치(32.6%)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농림수산품의 경우 냉동수산물 등 일부 품목이 오르며 전체적으로 전월 대비 4.8%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평균 환율은 1월 1456.51원에서 2월 1449.32원으로 0.5% 하락하며 물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IT 품목의 강력한 가격 상승세가 이를 상쇄하며 가격 변동을 뒷받침했다.

수입물가는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전월 대비 1.1% 상승했다. 원재료가 원유 등 광산품(4.4%)을 중심으로 3.9% 상승하며 지수를 주도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1.2% 올랐다. 이로써 수입물가는 지난해 7월 이후 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2월 두바이유가는 배럴당 68.40달러로 전월(61.97달러)보다 10.4% 급등했다. 계약통화 기준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1.5% 상승했다.

수출입 물량 흐름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 2월 수출물량지수는 반도체가 포함된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 등이 늘어나며 전년 동월 대비 16.6% 상승했다. 수입물량지수 역시 원유 등 광산품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10.6% 올랐다.

교역조건도 뚜렷한 회복세를 이어갔다. 2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출가격(10.3%)이 오른 반면 수입가격(-2.4%)은 하락하며 전년 동월 대비 13.0% 올랐다. 소득교역조건지수 역시 순상품교역조건지수와 수출물량지수(16.6%)가 동반 상승하며 전년 대비 31.8% 급증했다.

이문희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장은 "2월 수입물가는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며 "3월 들어 국제유가와 환율이 동반 상승함에 따라 향후 수입물가 상방 압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최근의 유가 급등은 석유류 제품을 중심으로 소비자물가에 즉각 파급될 수 있으며, 전쟁 장기화 여부에 따라 물류비 상승 등 추가적인 파급 경로가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oyn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