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종합] 1월 소비자물가 2% 상승…유가 하락에 5개월 만에 최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가데이터처, 2026년 1월 소비자물가 동향
1월 소비자물가지수 118.03…전년비 2.0%↑
국제유가 하락으로 석유류 가격↓…조기 21% 올라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유가가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낮은 2.0%를 기록했다. 다만 설 명절 주요 성수품인 고등어와 조기, 사과 등의 가격은 여전히 높았다.

◆ 쌀·사과·고등어·조기 가격 고공행진

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8.03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 상승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 모습. 2024.03.06 mironj19@newspim.com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8월(1.7%)에 주춤했다가 9월(2.1%) 이후 10월(2.4%), 11월(2.4%), 12월(2.3%)까지 다섯 달 연속 2%대 상승세를 보였다. 이후 지난 1월 한국은행의 물가안정 목표치(2.0%) 수준으로 떨어졌다.

농축수산물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했다. 지난해 12월(4.1%)보다 상승 폭은 둔화됐지만, 농산물(0.9%)보다 축산물(4.1%)과 수산물(5.9%)의 오름세가 여전히 높았다.

품목별로는 쌀(18.3%), 사과(10.8%), 고등어(11.7%), 수입 쇠고기(7.2%), 조기(21.0%), 달걀(6.8%), 국산 쇠고기(3.7%) 등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반면 무(-34.5%), 배추(-18.1%), 배(-24.5%), 당근(-46.2%), 파(-9.9%), 토마토(-6.2%) 등은 가격이 크게 하락했다.

이두원 국가데이터처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수산물은 어획량 감소로 상승 폭이 컸다"며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이 달걀과 닭고기 출하량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추운 날씨로 채소 중에는 상추나 오이, 호박 등의 가격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 국제유가 하락 영향 석유류 가격↓... 생활물가지수 2.2% 상승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석유류 가격 상승률이 둔화되면서 전반적인 물가 수준이 안정됐다. 물가 오름세를 이끌어온 석유류는 지난달 보합세(0.0%)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멈췄다.

재래시장 전경.[사진=뉴스핌DB]

경유는 2.2% 상승했지만 자동차용 LPG(-6.1%)와 휘발유(-0.5%)는 하락했다. 평균 환율 변동이 크지 않은 가운데, 두바이유 기준 국제유가가 지난해 1월 배럴당 80달러 선에서 1년 만에 60달러대로 내려간 영향으로 분석된다.

서비스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3% 상승했다. 공공서비스는 1.6%, 개인서비스는 2.8% 상승했다. 특히 사립대학 납입금(5.3%), 보험 서비스료(15.3%), 생선회(외식·4.0%), 가전제품 수리비(14.0%) 등의 상승 폭이 두드러졌다.

USB 메모리와 외장하드 등 저장장치 가격은 반도체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22.0% 급등했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돼 체감 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는 2.2% 상승했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나타내는 근원물가(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는 전년 대비 2.3% 상승했다.

이두원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농축수산물 상승 폭이 둔화되고 석유류 가격이 보합세를 보이면서 지난달보다 물가 상승률이 하락했다"며 "석유류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상승 폭이 줄었고, 농산물은 오름세가 둔화됐지만, 축산물과 수산물은 수입 품목 가격 상승 영향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