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최대 26만명 몰린다...이통3사, BTS 공연에 AI 대응 체계 가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동통신 3사가 15일 21일 BTS 광화문 컴백 공연 통신 대책을 발표했다.
  • SKT는 AI 'A-One' 적용, KT는 이동기지국 6대 등 보강, LG유플러스는 자율네트워크 가동한다.
  • 26만 인파 예상 속 AI 기술로 트래픽 대응해 안정 서비스 제공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1일 광화문·시청 일대 공연…이동기지국·임시망 대폭 확충
SKT 'A-One'·KT 'W-SDN'·LGU+ 자율네트워크 가동
사진·영상·라이브 방송 트래픽 급증 대비 실시간 관제 강화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컴백 공연을 앞두고 이동통신 3사가 특별 통신 대책을 가동한다. 공연 당일 수십만명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통신사들은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 기술과 이동기지국, 임시 중계기 등을 앞세워 현장 대응에 나선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과 서울시청 일대에서 열리는 BTS 공연에 맞춰 네트워크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명은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이다. 오는 21일 오후 8시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서울 광화문 주변의 통신 장비를 점검 중인 SKT 직원들의 모습 [사진=SK텔레콤]

현장 관람 규모는 2만2000명이다. 당초 1만5000석이었지만 추가 좌석 7000석이 더해졌다. 다만 실제 운집 인원은 이보다 훨씬 클 전망이다. 경찰과 서울시는 공연장 안팎에 최대 26만명이 몰릴 가능성을 보고 안전·교통 대책을 마련 중이다. 광화문광장에서 시청 일대까지 개방형으로 운영되는 데다, 공연은 넷플릭스를 거쳐 190개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통 3사는 공통으로 현장 설비를 보강했다. 이동기지국과 임시 통신 시설을 추가 배치하고, 기존 기지국 용량 점검과 사전 최적화 작업도 진행했다. 공연장 안팎에서 사진·영상 업로드, SNS 게시, 라이브 방송, 생중계 시청이 한꺼번에 몰릴 가능성을 고려한 조치다.

SK텔레콤은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 시스템 'A-One'을 이번 공연에 처음 적용한다. 커버리지 분석으로 신규 장비 위치를 제안하고, 과거 이벤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트래픽 규모를 예측한다. 공연 당일에는 현장 트래픽 변화를 실시간 점검하고, 접속 이용자 증가나 장비 이상 발생 시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광화문과 서울시청 일대는 공연장 내부, 공연장 외부, 외곽 이면도로 등 3개 구역으로 나눠 품질 관리에 나선다.

KT 네트워크 전문가가 공연으로 인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 기지국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KT]

KT는 '네트워크 집중 관리 체계'를 가동한다. 이동식 기지국 6대와 무선 기지국 79식, 와이파이 14식을 신규 구축했다. 과천 네트워크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비상 근무 체계를 운영하고, 엔지니어 40여명을 포함한 네트워크 전문 인력 80여명을 현장에 투입한다. AI 기반 트래픽 제어 솔루션 'W-SDN'도 적용한다. 기지국 과부하 징후를 사전에 분석해 1분 이내 자동 제어하는 방식이다.

LG유플러스는 자율네트워크 기반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광화문광장과 인근 주요 지역 10여 곳에 이동기지국과 임시 중계기를 추가 배치했다. 특정 셀에 트래픽이 집중되면 기지국 출력과 연결 유지 시간 등 운영 값을 자동 조정해 주변 기지국으로 트래픽을 분산한다. 행사 당일에는 현장 운영 인력과 마곡 네트워크 상황실을 연계해 비상 대응 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대형 콘서트를 넘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열리는 초대형 글로벌 이벤트라는 점에서 통신 품질 관리의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공연장 현장 관람객뿐 아니라 광장 주변 비티켓 관람객, 해외 생중계 시청 수요까지 겹치면서 통신망 부하가 평소보다 훨씬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서울시는 안전관리 인력과 편의시설을 대거 배치하고, 경찰도 대규모 경력 투입을 예고한 상태다.

LG유플러스 직원들이 마곡사옥 내 통합관제센터에서 광화문광장 인근 지역의 교통상황과 네트워크 품질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홍선기 SK텔레콤 수도권네트워크담당은 "이번 대형 K-pop 공연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글로벌 행사인 만큼 대한민국의 AI 기반, 세계 최고 수준 네트워크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초고밀집 트래픽 환경에서도 자율형 네트워크(Autonomous Network)를 통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KT와 LG유플러스도 각각 AI 기반 네트워크 운용 기술과 자율네트워크 체계를 앞세워 안정적 통신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위례선 트램, 법 공방에 개통 '제동'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가 위례선 노면전차(트램)를 둘러싼 법령 해석 논란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트램 전용로에 도로교통법 적용 여부를 두고 양 기관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교통안전심의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번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올해 12월로 예정된 위례선 트램 개통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시는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서울경찰청의 결정을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아직 양측에 심리기일이 통보되지 않은 상태다. 재결기간으로 지정된 7월 20일 전에 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램이란 도로 위에 레일을 깔고 달리는 전기 철도차량이다. 서울시가 조성 중인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5호선)을 출발해 복정역(수인분당선·8호선)과 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연장 5.4㎞, 12개 정거장의 노면전차 노선이다. 2021년 착공에 돌입한 후 현재 공정률 96.1%다. 개통 목표는 올해 12월이다. 서울시는 트램 전용로 관련 횡단구간에 대한 신호기, 횡단보도 및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을 마련했다.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로 교통사고 방지 및 교통소통 확보 목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각 관할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교통안전시설의 종류와 설치 기준 등은 도로교통법과 시행규칙을 따른다. 다만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위례선 트램이 도로교통법 내 어떤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도로교통법 제2조7의2를 위례선 트램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당 조항은 트램 전용로를 '도로에서 궤도를 설치하고 안전표지 또는 인공구조물로 경계를 표시하여 설치한 도로 또는 차로'로 규정한다. 시는 법이 이미 트램 전용로를 도로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경찰청이 위례선 트램 전용로 전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심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제2조1를 근거로 내세운다. 해당 조항에서 정의한 도로(도로법에 따른 도로, 유료도로법에 따른 유료도로,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도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 등이 통행할 수 있도록 공개된 곳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장소)에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는 경찰청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에 트램 전용로 관련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교통안전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트램이 도로와 맞닿아 있는 만큼, 도로교통법과 철도안전법을 중복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도로교통법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철도안전법만 충족하는 상태에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운영한다면, 향후 적법성을 두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트램이 철도시설이며, 철도안전법에 따른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시각이다. 철도안전법 관할 부처인 국토교통부 소관 사항이라는 것이다. 결국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이 중요할 전망이다. 위원회 재결에 불복하는 기관은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소송이 시작될 경우 위례선 트램의 개통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향후 대응을 내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갈등 조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트램은 52톤에 달하는 중량 철도차량으로 제동거리가 일반 차량에 비해 3배 이상 길고 궤도 운행으로 회피 기동이 불가능하다"며 "철도 지식이 없는 경찰이 심의할 경우 시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어 전문기관의 안전 심의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blue99@newspim.com 2026-07-01 10:51
사진
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