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피격…테헤란 시위 도중 폭발까지 '확전 양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란 IRGC 대변인이 11일 미국·이스라엘 은행 공격 경고했다.
  • 13일 두바이 DIFC 건물이 이란 드론 요격 잔해로 피해 입었다.
  • 테헤란 시위 광장과 카즈빈에서 폭발 발생해 긴장 고조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란 "중동 금융 거점 공격 가능"…보복 의지 천명
두바이 금융허브 DIFC 공격…건물 외벽 파손
이스라엘 "이란 정권 붕괴 조건 만들고 있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이란과 이스라엘의 충돌이 군사시설을 넘어 금융허브와 도심 시위 현장까지 번지며 중동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에서는 이란의 드론·발사체를 요격하는 과정에서 떨어진 파편으로 건물 피해가 발생했고, 테헤란에서는 대규모 시위 도중 광장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이란 "중동 금융 거점 공격 가능"…보복 의지 천명

사태의 배경에는 이란의 보복 경고가 있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핵심 기구인 하탐 알안비야 본부 대변인은 11일(현지시간) "미군과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이 우리의 은행 하나를 공격했다"며 "전쟁에서 불법적이고 통상적이지 않은 이런 행태로 적들은 우리가 중동 내 미국과 시온주의 정권의 경제 거점과 은행을 공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과 이스라엘) 은행에서 1㎞ 이상 떨어져 있으라"고 경고했다.

이 발언은 걸프 지역 금융 허브가 향후 공격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됐다.

13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발생한 미-이스라엘 간 이란과의 충돌 중 성공적인 요격 잔해로 외관에 경미한 손상을 입은 DIFC [사진=로이터 뉴스핌] koinwon@newspim.com

두바이 금융허브 DIFC 공격…건물 외벽 파손

이틀 뒤 실제 공격이 발생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 내 DIFC 이노베이션 허브 건물이 화재 피해를 입고 외벽 일부가 떨어져 나갔다.

13일 이란이 발사한 드론이나 발사체가 금융지구를 겨냥했고, UAE 방공망이 이를 요격하는 과정에서 잔해가 떨어져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UAE 당국은 "요격에 성공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무기를 요격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DIFC는 은행과 자산운용사 등이 입주한 중동 대표 금융 자유구역으로 글로벌 금융기관이 밀집해 있다. 한국 금융기관들도 이 금융지구에 진출해 있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두바이 지점, 삼성화재 중동법인이 해당 지역에 자리잡고 있다.  

이번 공격은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중동 경제·금융 거점을 겨냥하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 테헤란 시위 도중 광장 폭발…카즈빈도 폭발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도 긴장이 고조됐다. 이란 국영 TV는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연례 행사인 쿠드스 데이(Quds Day) 시위가 열리던 테헤란 도심 광장에서  13일 대형 폭발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폭발은 테헤란대학교 인근 페르도우시 광장에서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는 수천 명의 시위대가 모여 "이스라엘에 죽음을", "미국에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었다.

관영 타스님 통신이 공개한 영상에는 회색 연기 기둥이 솟아오르는 가운데 시위대가 "신은 위대하다"고 외치는 장면도 포착됐다.

폭발 원인은 즉각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이스라엘은 폭발 직전 이 지역에 대한 공격 가능성을 경고한 바 있다.

또한 테헤란 공습 직전에는 이스라엘이 공격 가능성을 경고했던 카즈빈(Qazvin)에서도 폭발이 발생해 도시가 크게 흔들린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국방부 청사에서 전시 내각 회의 주재하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 이스라엘 "이란 정권 붕괴 조건 만들고 있다"

이스라엘은 군사 작전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앞서 12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스라엘은 이란 정권이 무너지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 국민들을 향해 공습이 "그들이 거리로 나설 수 있도록 필요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