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공소취소 거래설' 공방 격화…與 "반민주적 음모론" vs 野 "특검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재명 대통령 공소취소를 둘러싼 검찰 수사권 거래 의혹으로 여야가 12일 정면 충돌했다.
  • 국민의힘은 특검 추진을 공식화하며 국기문란 사건이라 주장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음모론이라며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통령이 과거 검찰로부터 7차례 소환과 350회 이상 압수수색을 받았다며 거래설을 반박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한병도 "상식적 납득 안 돼…가짜뉴스 단호 대응"
송언석 "검찰수사권 맞바꾼 국정농단 의혹"

[서울=뉴스핌] 송기욱 박서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공소 취소를 둘러싼 의혹을 놓고 여야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국면으로 진화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검찰 수사권과 공소취소 간 '뒷거래 의혹'을 제기하며 특검 추진을 공식화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국론을 분열시키는 음모론"이라며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 송언석 "진실이 어느 쪽이든 매우 심각한 국기문란 사건"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재명 공소취소와 검찰 수사권 간 거래 의혹은 진실이 어느 쪽이든 매우 심각한 국기문란 사건이 될 수 있다"며 "이재명 공소취소 특검을 추진해야 할 것 같다. 이 부분은 향후 법안이 준비되는 대로 바로 특검을 제출하는 것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만약 이 의혹이 사실이라면 검찰 수사권이라는 국가의 중요한 정책을 이재명 한 사람의 범죄 행위를 없애기 위해 맞바꾼 국정농단"이라며 "사실이라면 법무부 장관은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에 불과하다는 결론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집권 여당이자 다수당인 민주당은 공소취소와 검찰수사권간 거래를 했다는 의혹에 특검을 거부할 이유도, 명분도 없다"고 강조했다.

송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그렇게 애지중지했던 검찰개혁 대의명분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 충정로 대통령이라는 김어준인지 청와대 깊숙이 있는 이재명 대통령 본인인지 특검 수사를 거친다면 명명백백 진실이 드러날 것"이라고 꼬집었다.

◆ 한병도 "반민주적 음모론...당 차원서 단호하게 대응"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공소취소 거래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정 대표는 "일각에서 뜬금없이 공소취소 거래설이 난무하고 있는데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 치하도 아니고 가장 민주적인 이재명 정부에서 이런 일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있을 수도 있는 일이지만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고 실제 있는 일도 아니다"라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당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또 "윤 정권 하에서의 조작 기소 의혹은 국정조사와 특검을 통해 사실로 드러나면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며 "공소취소 거래설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주장"이라고 덧붙였다.

한병도 원내대표도 '반민주적 행위'라며 정면 반박했다. 한 원내대표는 "공소취소와 검찰개혁을 놓고 거래가 있었다는 음모론이 항간에 퍼지고 있다"며 "사실을 왜곡하고 불신을 조장하는 이런 음모론은 단순한 가짜뉴스 차원을 넘어 국민의 눈을 가리고 국론을 분열시키는 반민주적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과거 정치검찰로부터 7차례 소환, 6차례 기소, 5개 재판을 겪었고 압수수색만 350회 이상 받았다"며 "그런 검찰과 무슨 거래를 했다는 것인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한 원내대표는 "대장동 사건의 경우 녹취록 변조 의혹 등 검찰 수사의 문제점이 재판 과정에서 드러나고 있다"며 "근거 없는 음모론에는 당 차원에서 적극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