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김윤지 선수에게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독보적 기량으로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금메달을 차지한 김윤지 선수가 크로스컨트리 여자 스프린트 좌식 종목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며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성과로 대한민국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넘어 역대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며 "이제부터 우리 선수단이 따내는 메달 하나하나가 곧 새로운 역사가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이번 은메달은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틀어 대한민국 크로스컨트리 여자 선수 사상 최초 메달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매 순간 후회 없는 레이스를 펼치겠다'던 포부 그대로 김윤지 선수는 첫 패럴림픽 출전에서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며 "바이애슬론에서 보여준 정교함에 이어, 폭발적인 힘으로 설원을 가르는 크로스컨트리 경기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진정한 '설원 위 멀티플레이어'로 거듭났다"고 추켜세웠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김윤지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오늘 열릴 크로스컨트리 10㎞ 인터벌 스타트 경기에서도 특유의 흔들림 없는 집중력으로 또 한 번 멋진 레이스를 펼쳐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윤지 선수는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스프린트 좌식 결선에서 3분10초1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윤지 선수는 지난 8일 바이애슬론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을 땄다. 오는 11일에는 크로스컨트리 10㎞ 인터벌 스타트 등 3개 종목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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