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WBC] 2루타-만루포-안타... 오타니, 대만전서 '만찢남 야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오타니 쇼헤이가 6일 도쿄돔 WBC C조 대만전에서 1번 타자로 선제 만루 홈런을 쳤다.
  • 2회초 빅이닝에서 3타석 만에 2루타·만루홈런·적시타로 3안타 5타점을 올렸다.
  • 홈런 후 '말차 휘젓는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일본이 3회 13-0 리드를 잡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오타니 쇼헤이가 또 한 번 '만화야구'를 현실로 만들었다. 전날 체코전의 문보경처럼 대만전 선제 만루포 한 방으로 도쿄돔을 뒤집어 놓았다. 세 타석 만에 3안타 5타점을 쓸어담는 '만찢남 야구'를 보여주고 있다.

오타니는 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1라운드 대만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나섰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우익선상을 가르는 2루타로 포문을 열고 2회 1사 만루에서 다시 타석에 들어섰다. 앞선 타자 와카츠키 겐야가 포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나며 흐름이 끊긴 직후였다. 볼카운트 2볼 1스트라이크. 대만 선발 정하오쥔이 바깥쪽 낮은 124㎞ 커브(약 76.8마일)를 던지자 오타니는 주저 없이 잡아당겼다. 타구는 우측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그랜드슬램이 됐다. 일본의 이번 대회 첫 득점이자 첫 홈런, 첫 타점이 모두 이 한 방에서 나왔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오타니가 6일 WBC C조 1라운드 대만전에서 만루 홈런을 치고 있다. 2026.3.6 psoq1337@newspim.com

오사카에서 열린 평가전 2경기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오타니는 실전에 들어가자 확 달라졌다. 첫 타석 2루타에 이어 두 번째 타석 만루홈런까지 사실상 일본 공격의 전부를 혼자 책임지며 '슈퍼스타는 실전에서 증명한다'는 공식을 다시 확인시켰다.

오타니는 홈런을 치고 주루하면서 '말차 휘젓는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이 세리머니는 오타니가 주문하고 키타야마 고키가 만든 일본 대표팀의 공식 퍼포먼스다. 오타니는 이번 WBC를 앞두고 팀 미팅에서 "새 세리머니를 하나 만들어 오라"고 키타야마 고키에게 특별 주문을 했다. 키타야마는 일본프로야구(NPB) 니혼햄 파이터스 소속의 우완 투수이자 이번 '말차 세리머니'의 발안자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오타니가 6일 WBC C조 1라운드 대만전에서 만루 홈런을 치고 '말차 휘젓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3.6 psoq1337@newspim.com

키타야마는 왼손으로 찻그릇을 받치고 오른손으로 차선을 쥔 듯한 동작을 하는 일본 전통 다도에서 '말차 세리머니'를 고안했다. 이 퍼포먼스에는 언어유희도 숨어 있다. 일본어로 '차를 끓여 내다(お茶を点てる)'에 쓰는 한자 '점(点)'이 야구에서 득점할 때 쓰는 '점(点)'과 같은 글자인 데에서 착안했다. 키타야마는 일본 매체를 통해 "다이아몬드를 휘저어서 다 같이 점수(点)를 내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일본은 오타니의 만루포를 시작으로 2회초에만 15명의 타자가 나서 10점을 뽑는 빅이닝을 완성했다. 타자 일순으로 다시 오타니에게 타석이 돌아왔고 2사 1, 3루에서 우전 1타점 적시타를 뽑았다. 세 타석 만에 2루타-만루홈런-안타를 쳐 사이클링 히트까지 3루타만 남겨뒀다. 5회까지 점수 차가 15점 이상일 경우 대만은 콜드패를 당한다. 3회초 일본은 13-0으로 앞서있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46.5%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해 46.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6월 4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22∼26일 조사)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6.5%로 지난주보다 0.2%포인트(p) 하락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5%로 역시 지난주보다 0.2%p 하락했다. '잘 모름' 응답은 4%다. 리얼미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지 부실 관리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민생경제에 대한 불신이 확대된 데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과 호남 반도체 투자 논란을 둘러싼 여야 정치 공방까지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25∼26일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0.9%p 오른 41%, 국민의힘이 0.3%p 내린 42%를 기록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이슈가 광주 전라와 40대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며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9.2%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6.8%p 올랐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장동혁 대표 거취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지속되면서 서울·충청권과 중도층에서 지지 이탈이 발생했다"면서도 "보수층과 영남권 핵심 지지층의 결집으로 소폭 하락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에서 3.4%p, 부산·울산·경남에서 3.5%p, 대구·경북에서 3.9%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10.0%p, 광주·전라에서 8.9%p, 서울에서 6.7%p 내렸다.  이어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2.8%, 진보당 1.5%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2.1%, 무당층은 6.9%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9 08:41
사진
"미·이란, 상호 공격 중단 합의"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과 이란이 상호 군사 공격을 중단하기로 합의하고,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번 주 카타르에서 고위급 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 28일(현지시각)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의 한 고위 당국자를 인용, 양국이 모든 군사 행동을 중단하기로 합의했으며, 30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실무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합의는 휴전 체결 이후 불과 11일 만에 양측이 다시 공습을 주고받으며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나온 것이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필요할 경우 군사작전을 재개해 "끝까지 마무리하겠다(complete the job)"고 경고하면서 중동 정세는 다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충돌은 전쟁 종식을 위해 체결된 양해각서(MOU)의 해석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 핵심 쟁점은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관리 방식이었다. ◆ 호르무즈 통항 정상화 논의…핫라인 구축도 추진 미국 고위 당국자는 악시오스에 "모든 군사적 행동(kinetic activity)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당국자는 "당분간 양측 모두 추가 군사 행동을 자제할 것"이라며 "민간 선박들은 호르무즈 해협을 자유롭게 통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상 내용을 잘 아는 또 다른 소식통 역시 이번 주 회담 개최 사실을 확인했다. 양측이 합의한 MOU에 따르면 이란은 상선들의 안전한 통항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으며, 이에 상응해 미국은 이란 항만에 대한 봉쇄 조치를 해제했다. 지난주 스위스에서 열린 협상에서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끄는 대표단이 이란과 미국 군 및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간 직통 연락망(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핫라인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운항을 실시간으로 조율하기 위한 장치다. 다만 지난 주말 기준으로도 핫라인은 아직 가동되지 않았으며, 이란은 다시 선박들이 자국과 운항 일정을 조율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긴장이 재차 고조된 바 있다. 당초 이번 회담은 스위스에서 이란 핵 프로그램을 논의하기 위해 예정됐으나, 최근 군사적 긴장이 격화되면서 장소가 카타르로 변경됐고 의제 역시 호르무즈 해협 문제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측에서는 기술협상팀을 이끄는 닉 스튜어트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악관은 이번 회담과 관련한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 이란 외무, 호르무즈 배타적 통제권 주장… 트럼프 위협 일축 앞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현지시간 28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열린 이라크 외무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배타적이고 전면적인 통제권이 자국에 있다고 주장하며, 미국의 어떤 위협에도 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아라그치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의 관리와 해상 교통의 완전한 복구는 이란의 관할(책임) 하에 있다"며 "다른 어떤 국가나 단체도 이 문제에 대한 책임이나 권한을 갖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합의와 상충되는 개입이나 새로운 체제를 만들려는 시도는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들고, 해협의 정상화 복귀를 지연시키는 한편 긴장을 고조시킬 뿐"이라고 말했다 미국 성조기와 이란 국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6-29 05: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