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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스피 반등에 반도체株 강세...'한미반도체·레이저쎌' 2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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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후공정·HBM 테마 일제히 강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 코스피가 중동에서 촉발된 미국-이란 갈등에 따른 급락 이후 반등에 나서면서 반도체 관련 종목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1분 기준 한미반도체는 전일 대비 21.24% 오른 3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레이저쎌은 전일 대비 27.11% 오른 3915원을 기록 중이다.

이외에도 ▲에이팩트(22.65%) ▲유니테스트(21.83%) ▲코세스(20.54%) ▲엑시콘(19.18%) ▲알파칩스(18.45%) ▲대덕전자(18.04%) ▲서진시스템(18.05%) ▲브이엠(17.56%) ▲고영(17.03%) ▲이오테크닉스(16.74%) ▲오킨스전자(16.16%) ▲미래산업(16.49%) ▲주성엔지니어링(16.36%) ▲SFA반도체(15.75%) ▲SK스퀘어(15.38%) 등이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테마별로는 반도체 장비(22.25%), 반도체 후공정(21.16%), 비메모리 반도체(19.87%), 반도체 HBM(18.92%) 등이 일제히 상승하며 업종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자료=게티이미지뱅크]

간밤 글로벌 증시 상승이 투자심리 회복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4일(현지시간) 유럽 증시에서는 독일 DAX지수가 1.74%, 유로스톡스50지수가 1.75% 상승했다. 뉴욕증시에서도 나스닥지수가 1.2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0.78% 상승 마감했다.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5.52% 올랐다.

증권가에서는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반도체 업황 전망이 견조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식시장의 핵심 변수는 미-이란 군사 충돌에 따른 리스크 프리미엄 상승"이라면서도 "장기전 우려에도 한국 기업 이익은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인공지능(AI) 인프라 병목에 따른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추가적인 물류 병목은 가격 전가력이 강한 반도체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반도체업종이 많이 내렸었는데 위험자산이고, 주식이니까 내린 것으로 본다. 반도체가 타격을 받을 가능성은 낮게 본다"며 "반도체 기업들의 이익 추정치가 꺾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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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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