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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글로벌 포커스] 2026년 양회 4대 정책포인트 속 주목할 투자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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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최대 연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 정협+전인대)가 내달 4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관전 포인트는 5일 열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정부 업무보고에서 공개될 중국의 연간 경제 성장률 목표치와 중점 육성 산업방향이다. 특히, 올해는 '15차 5개년 계획(2026~2030)'의 첫해로, 향후 5년 중기적 투자방향을 설정하는데 있어서도 중요한 참고지표가 될 수 있다. 

중국 최대 투자은행이자 증권사인 중금공사(中金公司∙CICC)는 최신 보고서를 통해 양회에서 주목해야 할 핵심 포인트를 다음의 네 가지로 요약했다. 이들 4대 포인트를 기반으로, 올해 투자기회가 확대될 수 있는 투자방향을 AI 도구를 통해 분석해보고자 한다.

◆ 포인트1. 현대화 산업체계와 신성장동력 육성

중국식 현대화의 물질적·기술적 기반으로서, 산업 구조 전환의 핵심인 '현대화 산업체계' 구축은 올해도 핵심 정책 기조로 심도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정책 방향은 △신에너지 △신소재 △항공우주 △저공경제 등 전략적 신흥산업 집적단지 육성 강화와 함께 △양자기술 △바이오 제조 △수소·핵융합 에너지 △뇌-기계 인터페이스 △체화지능 △6세대 이동통신(6G) 등 미래산업 발전을 병행하는 데 초점이 맞춰지고, 전통산업의 구조 고도화와 공급과잉 완화도 지속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 과정에서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전환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 핵심 투자방향

1. 전략적 신흥산업(2026~2030 중기 투자방향)

① 신에너지차(NEV) 밸류체인 : 배터리 소재·장비, BMS/전력반도체, 충전·저장 인프라

② 태양광·에너지저장 : 고효율 셀·모듈, 인버터, 에너지저장 시스템(ESS), 고체전지.

③ 저공경제·항공우주 : 민간 드론·UAM (도심항공교통), 항공전자, 위성·발사체 부품, 해양장비

④ 신소재·첨단 화학 : 고성능 복합재, 반도체·배터리용 기능성 소재, 친환경 공정.

2. 미래 기술·심층기술

양자기술, 바이오 제조, 뇌-기계 인터페이스, 체화지능, 6G 등은 R&D·국책 프로젝트 중심으로 추진되는 만큼 중장기 모멘텀은 크지만 단기 실적 가시성은 제한적이다.

투자 대상 선별 시 △국가·지방 시범사업 참여 △전국 클러스터 입주 △국가전략 과제 수주 여부 등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유효하다.

3. 첨단 제조·AI+제조

'AI+제조' 기조를 앞세워 첨단 반도체·산업용 컴퓨팅, 공장자동화, 로봇, 산업용 소프트웨어를 중점 육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A주에서는 공장 자동화 설비, 산업용 로봇, 산업 소프트웨어(PLC, MES, 디지털 트윈), AI 칩·서버 관련 종목에 구조적 프리미엄이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포인트 2. 내수 확대와 안정적 성장

2026년 성장목표치와 함께 물가, 재정적자율, 통화·재정정책 방향 등도 핵심 관전 포인트다.

지방 양회 결과에 따르면 31개 지역 중 21곳은 2026년 GDP 성장목표를 하향 조정했으며, 9곳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 장시(江西)성은 상향 조정했다. 전국 평균(GDP 가중)의 목표치는 5.1%로, 2025년 5.3% 대비 다소 낮아졌다.

광둥(廣東)·장쑤(江蘇)·산둥(山東)·저장(浙江) 등 경제성장 견인 지역의 목표치는 각각 4.5~5%, 5%, 5% 이상, 5~5.5% 수준으로 제시됐다.

과반 이상의 지역은 '내수 확대와 경기안정'을 연중 핵심과제로 설정해 중앙의 정책 기조와 궤를 같이하고 있다.

전국 양회에서도 내수 둔화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 경기 회복의 핵심동력으로 떠오른 '소비'의 중요성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정책 방향은 △공급 측면에서 규제 완화와 상품·서비스 다양화 △수요 측면에서 소득분배 개선과 사회보장 확충을 병행하며, 교육·출산·육아·노후 등 전반적 생애주기를 포괄하는 민생 정책이 중장기적 소비심리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핵심 투자방향

 1. 필수·고급 소비

대도시 중산층 중심으로 식음료·주류·프리미엄 소비, 럭셔리·뷰티 등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회복을 보이고 있다. 반면 저가 제품, 저소득층 소비는 더딘 회복으로 'K자형' 양극화가 이어지고 있어 브랜드 네임밸류와 가격결정력이 있는 선도 소비주 위주 접근이 유리하다.

2. 서비스 소비 확대

올해 들어 당국은 관광·외식·문화, 의료·헬스케어·실버산업 등 서비스형 소비에 대한 규제 완화와 진입장벽 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혀 왔다. 특히, 고령화 심화와 맞물려 병원·진단·의료기기·요양서비스, 건강관리 플랫폼 등은 구조적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3. AI 모델로의 전환 수혜

AI폰·AI 안경 등 AI 탑재 디바이스로 교체 수요가 기대되는 만큼, 소비전자 업계 선도 기업 위주의 투자전략이 유효할 수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AI+가전·모바일·차량' 트렌드를 타는 센서·카메라 모듈, 메모리·부품, 관련 OS·앱 생태계가 투자 테마로 부각될 수 있다.

◆ 포인트3. 전국 단일시장 구축

내수 중심의 대국경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전국 단일시장 구축은 핵심 과제로 꼽힌다.

지방보호주의와 시장 분절을 완화하고, 상품·요소·자원의 자유로운 이동을 촉진함으로써 내수잠재력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다.

'15차 5개년 계획 제안서'에는 요소 취득, 자격인증, 입찰·조달 분야의 장벽 해소와 지방정부의 경제유도행위 규범화, 시장 분할 해소 등의 구체적 방향이 명시돼 있으며 이에 따른 관련 조치가 지속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 핵심 투자방향

1. 전국 단위 물류·유통 인프라

대형 물류·택배, 창고·냉장체인, 스마트 물류 솔루션, 도매·리테일 플랫폼은 전국 단일시장 추진으로 효율 개선과 물동량 증가의 직접 수혜가 예상된다.

2. 플랫폼·마켓플레이스·B2B 거래

통일된 규칙과 공정한 입찰·조달 시스템이 강화되면 B2B 전자상거래, 산업재 플랫폼, 공공조달·건설·장비 관련 플랫폼 기업의 수혜 여지가 커질 전망이다.

3. 데이터·핀테크·크레딧 인프라

자격인증·데이터 통일, 신용정보 시스템 표준화는 전국 단위 신용평가·핀테크 서비스 확장을 뒷받침해, 디지털 금융·결제·데이터 서비스 기업에 기회가 될 수 있다.

◆ 포인트4. 부동산 및 지방부채 리스크 완화

현재 중국 부동산 시장은 구조 전환기에 있으며, 재고 해소와 부채 리스크 완화가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15차 5개년 계획'은 부동산의 새로운 발전모델 구축, 보장성 주택 확대, 안전·친환경·스마트 주거환경 조성 등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 지방정부의 누적 부채와 금융플랫폼 리스크를 점진적으로 해소하는 방향의 정책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핵심 투자방향

1. 직접 수혜보다, 간접수혜·방어적 접근

민간 주택 개발사 전반은 구조조정 리스크가 계속될 수 있어, 정책·국유 배경이 강한 개발사나 보장성 주택·도시재개발 중심 기업에 한정된 선별 접근이 필요하다.

2. 인프라·도시재생·스마트시티

도시 인프라 개선, 노후주택 리모델링, 스마트·친환경 건축, 공공임대·보장성 주택 건설 관련 건자재·설비·스마트홈·에너지관리 기업이 중기 수혜가 될 수 있다.

3. 지방채·특별채 활용 분야

지방정부는 인프라·에너지·산업단지·공공서비스 프로젝트에 지방채·특별채를 활용할 전망으로, 관련 EPC·엔지니어링, 설비·자재 기업의 안정적 수주 모멘텀이 기대된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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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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