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6천조원 예상 中 실버경제, 성장 신동력 블루오션 꿈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중국 당국이 27일 15차 5개년 계획의 원년인 2026년 경제 운용의 핵심 키워드로 노인 3억 명 대상의 실버 경제를 꼽고 소비 보조금과 신규 업태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 약 7조 위안 규모인 실버 경제 시장은 2035년까지 30조 위안으로 급팽창하며 GDP 비중이 6%에서 10%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의료·건강관리·문화관광·스마트 디지털 기술이 결합한 고부가가치 서비스로 실버 경제를 확장하고 있으며 설 연휴 중 AI 안경과 휴머노이드 로봇 매출이 각각 47.3%, 32.5% 급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구구조 노령화 위기를 기회로
'4억 명 노인' 신성장 엔진 주춧돌
소비 보조금과 신업태 육성 가속
AI·로봇 스마트 양로 서비스 핵심 동력
'15차 5개년 계획'의 전략적 요충지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 당국이 '15차 5개년 계획(2026년~2030년)'의 원년을 맞아 노인 3억 명 대상의 실버 경제를 2026년 경제 운용의 핵심 키워드로 꼽고, 소비 보조금과 신규 업태 육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환구시보가 27일 보도했다.

중국은 15차 5개년 계획 시작의 해에 열리는 2026년 양회(전인대와 전국정협)의 정부 업무 보고에서도 실버 경제 육성 방침을 재차 강조할 계획이다. 중국은 전인대와 정협을 각각 3월 5일과 4일 개막하며, 5일 오전 전인대 개막식에서 경제 운영 청사진을 담은 정부업무보고를 발표한다.

환구시보는 실버 경제가 중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부상했다며, 2024년 말 기준 3억 1,000만 명인 중국의 60세 이상 노인 인구는 오는 2035년에는 4억 명을 넘어설 것이라며 실버 경제가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환구시보는 정부 통계를 인용, 현재 약 7조 위안(GDP의 6%) 규모인 실버 경제 시장은 2035년까지 30조 위안(약 5,600조 원) 규모로 급팽창하면서 GDP 비중이 10%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신문에 따르면 중국은 최근 열린 국무원 회의에서 실버 경제를 단순한 복지 차원의 '노후 보장' 정책을 넘어, 내수 시장 확대와 민생 개선을 함께 도모하는 전략적 성장 분야로 재정의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중국 산시(섬서)성 옌안의 노인들이 공원에서 포커를 즐기고 있다. 사진=뉴스핌 촬영.   2026.02.27 chk@newspim.com

실버 경제 육성과 관련, 중국은 잠재 수요를 실제 소비로 전환하기 위해 고부가 스마트 양로를 위주로 한 소비 보조금과 신소비 시나리오의 투트랙 전략을 구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과거 노인층 소비가 의식주에 국한되었다면, 15·5 계획 기간부터는 의료·건강관리·문화관광·스마트 디지털 기술이 결합한 고부가가치 서비스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

환구시보는 특히 2026년 설 연휴 기간(2월 15일~23일) 중 인공지능(AI)형 안경과 휴머노이드 로봇의 매출이 각각 47.3%, 32.5% 급증한 점은 '스마트 양로'가 실버 경제의 새로운 격전지가 되었음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상하이와 베이징, 구이저우성 등 전국의 주요 성시들은 이미 실버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반 노인들을 겨냥한 양질의 서비스 상품 개발과 융합형 서비스 소비 시나리오를 구축하고 나서는 등 실버 소비 및 실버 관광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환구시보는 2025년 내수 경제가 중국 경제 성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7%를 상회했고 이 중에서도 특히 소비의 기여도는 52%에 달했다며, 이런 흐름 속에서 실버 경제의 내수 시장에 대한 비중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거시 경제 주무 부처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왕창린 부주임은 "내수 확대 전략에 있어 실버 경제는 향후 10년 중국 경제의 핵심 성장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생은행 보고서는 60세 이상 실버 세대의 의료 및 관광 지출 증가에 힘입어 2026년 사회소비품 소매 총액 성장률이 5.0% 수준에 이를 것으로 낙관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결국 중국의 실버 경제는 인구 구조 변화라는 위기를 기회 요인으로 바꾸면서 중국 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여는 국가적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특히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기술 혁신이 맞물려 실물 시장과 자본시장에서도 거대한 블루오션이 될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KT 과징금 539억, SKT의 40%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T가 소형 기지국(펨토셀) 해킹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53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앞서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1347억원의 과징금을 받은 SK텔레콤의 40% 수준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유출 규모와 정보의 민감성, 피해 대응 수준 등이 SK텔레콤과 달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9 gdlee@newspim.com 개보위는 29일 KT가 불법 펨토셀을 통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하게 한 책임에 대해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위반 행위에 대해 과징금음 매출액의 최대 3%까지 부과할 수 있다. 이에 KT의 최근 3년간 연평균 무선서비스 매출인 6조6689억원을 기준으로 최대 1900억원에서 2000억원 수준이 부과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SK텔레콤이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보안 관리를 소홀히 해 2324만여 명의 유심 정보 등이 유출한 건에 대해서 개보위가 과징금 1347억9100만 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보위는 KT에 부과한 과징금의 기준을 5G와 LTE의 서비스 매출로 판단했다. 이번 해킹 피해 대상이었던 소형 기지국 펨토셀이 LTE 통신에서 사용되는 장비이며 5G 통신 설비가 확정되지 않은 곳에서는 LTE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5G와 LTE 서비스 매출을 산정 기준으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양청삼 개보위 사무처장은 "KT의 경우 앞선 사례(SK텔레콤)와 비교해 확인된 유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유출된 정보도 임시값, 기기의 단말기 정보를 포함한 3종으로 달랐다. 피해 관련해 보상이라든지 시정조치 등이 신속하게 협조됐다는 점이 감안됐다"고 설명했다. 양 사무처장은 "앞선 유출 사고는 2300만명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던 건인데 비해 KT는 확정된 유출 규모가 1만6647명이라는 점이 고려됐다"라고 전했다. 악성 코드 감염 사고 건에 관련해서는 KT가 개인정보 유출 분석을 소홀히 하고 정부에 미신고했으며 사고 서버의 로그 일부를 삭제하고 조사 과정에서 거짓 자료제출 및 번복으로 위원회 조사를 방해했다고 판단해 고발하기로 했다. 이번 과징금 부과 및 과태료 등 개보위 처분에 대해 KT는 "개보위의 처분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지난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보호 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재정비하고 있으며 보안 투자를 확대하고 전사적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사태 재발 방지와 고객 신뢰 회복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origin@newspim.com 2026-07-30 13:40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3%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가 2주 연속 하락해 5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공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7~29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국지표조사(NBS) 7월 5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평가가 53%로 직전 조사인 7월 3주차보다 2%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는 2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반면 부정평가는 37%로 직전 조사보다 3%p 올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7월 5주차 [그래프=NBS]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1%,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으며, 태도유보는 33%였다.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21%, 김민석 후보가 19%, 송영길 후보가 6%였고, 태도유보가 54%로 절반을 넘었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34%, 정 후보가 29%, 송 후보가 9%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에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56%로 과반이고,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33%였다.  부동산 가격 전망으로는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31%, 보합이 52%, 하락이 10%였다.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5%,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21%,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55%로 확인됐다.  전세대출 규제 역시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1%에 그친 반면,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24%,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55%를 보였다.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평가 [그래프=NBS]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시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7-30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