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 광산구에 대한 '고용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 기간이 6개월 연장됐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광산구의 '고용위기 지역' 기간을 기존 2월 27일에서 오는 8월 27일까지 연장했다고 26일 밝혔다.
노동청은 지역 주력 산업의 고용 위기에 대응하고, 가시적인 고용 회복 성과를 안착시키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되면 고용유지지원금, 국민내일배움카드, 국민취업지원제도, 생활안정자금융자 등 지원 요건은 완화하고 지원 수준은 상향된다.
직원의 통상임금을 1년간 지원하는 '지역고용촉진지원금'도 신청할 수 있다.
이도영 청장은 "이번 지정 연장과 지원금 신설은 광산구 일자리 경제가 다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단 한 명의 노동자도 소외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광산구는 금호타이어 대형 화재 이후 지난해 8월 28일 고용위기 선제대응 지역으로 최초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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