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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증권계좌 개설 급증에 상승...인니 감산에 석탄 섹터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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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4102.52(+34.78, +0.85%)
선전성분지수 14156.29(+29.18, +0.21%)
촹예반지수 3311.51(-13.38, -0.40%)
커촹판50지수 1453.34(-17.73, -1.21%)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전날 상승했던 중국 증시는 4일 상승세를 이어 갔다. 중국의 개인 투자자들이 대거 중국 증시에 입성하고 있는 점이 확인되면서 증시에 훈풍이 불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85% 상승한 4102.52, 선전성분지수는 0.21% 상승한 14156.29, 촹예반지수는 0.40% 하락한 3311.51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 A주 신규 개설 계좌 수는 291만 5800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 신규 계좌 수인 259만 6700개 대비 약 89%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해 1월의 157만 계좌와 비교하면 213% 늘어난 수준이다. 1월 신규 개설 계좌 수는 2024년 11월 이후 약 15개월 만의 최고치다.

지난 1월 신규 계좌 수의 세부 현황을 보면, 개인 신규 계좌는 약 490만 5800개로 전월 대비 약 232만 개 증가했다. 반면 기업의 A주 신규 계좌는 약 1만 600개로 전월 대비 소폭 감소했다.

중국의 개인 투자자들이 대거 증시에 입성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중국 증시는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둥관(東莞)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지난 월요일 증시 급락은 중국 경제의 펀더멘털 변화보다는 외부의 영향으로 인한 것"이라며 "중국 증시가 완만한 상승을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정책과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춘제(春節, 중국 설) 이후 정책 이슈가 불거지면서 A주는 완만한 상승세를 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래픽=퉁화순재경] 상하이종합지수 4일 추이

이날 특징주로는 석탄 섹터가 대거 상승했다. 옌쾅넝위안(兖磺能源), 중메이넝위안(中煤能源), 산시헤이마오(陜西黑猫)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자국 석탄 기업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감산 계획을 제안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주가 상승했다. 이로 인해 인도네시아의 일부 광산들은 석탄 수출을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는 석탄 가격 부양을 위해 올해 생산량을 전년 대비 40%~70% 감축하기로 결정했다.

우주 태양광 관련 주는 전날에 이어 이날에도 급등을 지속했다. 중라이구펀(中来股份), 저룬신넝(澤潤新能)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파견한 기술팀이 중국 태양광 업체들을 실사했다는 소식이 호재가 됐다. 중국의 대형 태양광 모듈 기업인 징코솔라(징커넝위안, 晶科能源)는 4일 "최근 머스크 CEO가 파견한 기술 조사단을 접촉한 적이 있으며, 조사단은 회사의 기술 수준, 생산 장비 등을 파악해 갔다"고 밝혔다고 중국 21세기 경제보가 이날 전했다. 또한 징코솔라 측은 "머스크의 팀은 징코솔라뿐만 아니라 중국 내 주요 태양광 업체들도 모두 조사했다"고도 소개했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 거래소는 이날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6.9533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직전 거래일(6.9608위안) 대비 0.0075위안 내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11% 상승한 것이다.

중국 증시 자료사진[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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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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