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감성 공간 연출에 SNS 반응 확산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제너시스BBQ 그룹이 발렌타인 데이와 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아 플래그십 매장을 중심으로 체험형 시즌 마케팅에 나선다.
28일 BBQ는 자사 플래그십 매장인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러브 인 파리(Love in Paris)' 콘셉트의 시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봄 시즌의 로맨틱한 분위기에 프랑스 파리가 지닌 문화적 감성을 결합해 연인은 물론 친구와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폭넓게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지난해 연말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FKCCI)와 공동 기획한 '홀리데이 인 파리'의 연장선으로, 연인 중심의 테마에서 나아가 함께 머무는 시간의 가치를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메뉴 구성은 낮 시간대 체류 수요를 겨냥했다. 딸기 시즌을 반영한 '베르사유 애프터눈티 세트'를 중심으로 샹젤리제 브런치 세트(A/B), 빠리치킨 플래터, 카페 구르망 세트, 시즌 한정 음료 '벚꽃 에이드' 등을 함께 운영한다. 치킨 주문 시 사이드 메뉴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방식을 도입해 주문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데이트·모임·가족 방문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춰 선택 폭을 넓혔다.
공간 연출 역시 '파리에서 맞이하는 봄'을 콘셉트로 장미 오브제를 활용한 색감과 동선 설계를 적용했다. 석촌호수 인근이라는 입지적 강점과 맞물려 산책·데이트 동선과 연계한 방문이 늘고 있으며, SNS를 중심으로 매장 전경과 메뉴를 담은 콘텐츠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최근에는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시식 행사도 진행돼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자발적 콘텐츠 공유가 이어지고 있다.
BBQ 측은 이번 프로모션을 단순한 시즌 이벤트를 넘어 플래그십 매장의 역할을 강화하는 리브랜딩 프로젝트로 보고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 관계자는 "치킨이라는 본업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공간과 메뉴를 통해 머무는 경험을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계절성과 감성을 결합한 플래그십 콘텐츠를 통해 방문 목적형 소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