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산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관계 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1시간 54분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7일 오후 6시 30분경 발생한 산불이 진화차량 36대와 인력 163명을 투입한 결과, 같은 날 오후 8시 24분 주불이 완전히 잡혔다고 밝혔다.

당국은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초기에 진화 자원을 집중 투입했으며, 추가적인 재발 가능성을 막기 위한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산불 진화 후에는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감식반이 현장 조사를 실시해 피해 면적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전라남도는 "작은 불씨도 방치할 경우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다"며 "쓰레기나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을 금지하고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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