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전문기업 태성은 중국 디스플레이 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반도체·디스플레이 계열 고객사를 대상으로 에칭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서 태성 본사가 직접 공급하는 장비 기준 계약 금액은 약 370만 달러이며, 동일 고객사를 대상으로 해외 자회사인 TAESUNG (Zhuhai) Technology를 통해 약 30만 달러 규모의 추가 장비 공급 계약도 함께 체결됐다.
회사에 따르면 이를 합산한 전체 장비 공급 규모는 약 400만 달러(약 59억원) 규모다. 이번 공급 계약에는 식각용 습식 설비 및 에칭기 납품이 포함돼 있으며, 해당 장비는 고객사의 핵심 생산 공정에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계약은 태성이 중국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태성 본사와 해외 자회사가 동시에 장비를 공급함으로써 현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성 관계자는 "이번 공급을 계기로 중국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향후 추가 설비 발주 및 해외 시장 내 장비 공급 확대 가능성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태성은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 디스플레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고객사와의 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