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노후주택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건축물 부문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2026년 주택 패시브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양시는 경기도의 도비 지원을 받아 2025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도 경기도로부터 3000만 원의 도비를 확보하고 시비 3000만 원을 추가로 투입해 총 6000만 원 규모로 사업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상 사용승인을 받은 지 15년 이상 지난 단독·다가구 주택과 19세대 이하 공동주택으로, 작년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공사비(재료비·인건비 등)의 50% 범위 내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공사 내용으로는 고성능 창호 교체, 건물 내·외부 단열 공사, 전기·조명 시스템 등 전력 저감 우수 제품(LED등) 교체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공사는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난방비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월 12일까지로, 고양특례시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청 건축정책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고양시는 접수된 신청에 대해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 녹색건축물 조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녹색건축물 조성 활성화와 건축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후주택의 에너지 성능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atbod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