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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보고서 그럴듯한 정책은 영혼·생명력 없는 공허한 탁상공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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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서 수석보좌관회의 직접 주재
"정책 성패는 국민 삶 속에서 결정
국민 체감형 정책 발굴하라" 주문
예시로 화성 '그냥드림사업' 들어
한 달 만에 이용자 4배 늘어 인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보고서 상으로만 그럴듯하고 실생활을 제대로 개선하지 못하는 정책은 영혼도, 생명력도 없는 그야말로 공허한 탁상공론"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19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정책의 성패는 공직자의 책상 위가 아니라 국민의 삶 속에서 결정된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라고 지시했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19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KTV] 2026.01.15 pcjay@newspim.com

이 대통령은 "그냥드림사업의 경우 지난 정부에서 예산 배정을 받지 못했지만 민간 협력을 최대한 활용해 지난해부터 사업이 조기 시행됐다"며 "한겨울 생계가 어려운 국민들께 큰 버팀목이 되면서 현장의 반응도 좋다. 사업장을 늘려달라는 요청도 많이 있다고 한다"고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각 부처는 이처럼 실제 효과를 낳고 있는 우수 국민 체감 정책을 적극 발굴하라"며 "관련 공직자들을 포상하고 이를 공직사회 전반으로 확산시켜 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다시 말씀드리지만 국정 성과는 현장에서 국민의 삶을 통해, 국민들이 평가한다는 점을 명심하라"며 "일상을 변화시키는 정책을 꾸준히 쌓아 국민의 삶을 질적으로 전환하는 국민체감 국정실현에 정부의 역량을 집중해야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냥드림사업'은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재임 당시 추진한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기반으로 시작됐다. 생계가 어려운 시민의 먹거리 보장을 목표로 시범 사업이 진행 중이다. 화성시는 지난달 1일 개소한 취약계층 대상 '먹거리 그냥드림' 이용자가 한 달여 만에 4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힌 바 있다.

pc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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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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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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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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