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서울시

속보

더보기

[6·3 지선 주자] 민주당 후보만 6명…'정치 격전지' 부상한 성동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보화 전 성동구 부구청장도 출사표
정지권·김기대·이인화·배장원·윤광식 등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성동구가 정치 1번가로 급부상했다. 기존에도 서울 강북권 핵심 지역인 '마용성(마포·용산·성동)'으로 분류됐지만 정원오 현 성동구청장이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 정치권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 구청장은 서울 25개 자치구 중 유일한 3선 구청장으로 올해 임기가 마지막이다. 지난해 12월 이재명 대통령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정 구청장님이 잘하기는 잘하나 봅니다"라며 직접 언급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 8일 신년인사회에서 정 구청장은 "성동구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마음을 따뜻하게 둘러업고 이제 더 넓은 곳으로 나아간다"라며 서울시장 출마 뜻을 밝혔다.

지방선거가 5개월가량 남은 시점에서 정 구청장 뒤를 이을 성동구청장 후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통적으로 민주당 강세 지역인 만큼 거론되는 민주당 후보자만 6명이다.

주요 후보로는 성동구 부구청장을 역임했던 유보화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비롯해 정지권 전 서울시의원, 김기대 서울시의원, 이인화 전현희 의원 보좌관, 배장원 전 민병덕 의원 보좌관 등이 거론된다. 윤광식 전 성동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이사장도 후보자 중 한 명이다.

유 부의장은 서울시 정책기획관과 한국친환경수소에너지학회 회장을 역임했던 인물이다. 이미 유 부의장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성동구청장 출마 예정자임을 밝혔다. 오는 29일에는 성동구에서 '유보화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열고 유권자와 접점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정지권 전 서울시의원도 강력한 후보 중 하나다. 정 전 시의원은 성동구의원으로 시작해 성동구시설관리공단 상임이사와 서울시의원을 역임했다. 성동구 주민이 주로 가입한 '정사모(정지권을 사랑하는 모임)'가 있을 만큼 지역 기반도 갖추고 있는 인물이다.

김기대 전 시의원은 성동구의원과 서울시의원을 역임했다. 민주당 중구성동갑 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현재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김 전 시의원은 "6월 지방선거에서 성동구민 여러분이 기대해도 좋은 성동구청장 출마자로 당당히 나서겠다"라고 언급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보좌관 출신 후보도 눈에 띈다. 이인화 보좌관, 배장원 전 보좌관도 모두 출사표를 던졌다.

이인화 보좌관은 1981년생으로 현재까지 거론된 후보자 중 가장 젊다. 그는 대통령비서실 국토교통비서관실 행정관과 국토교통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거쳤다. 21대 대선에서는 이재명 당시 후보의 서울시당 선거대책위 중구·성동구갑지역위 공동총괄본부장을 지내기도 했다.

배장원 전 보좌관도 1974년생으로 젊은 편에 속한다. IT 기업에서 근무하던 그는 성동구 주민참여예산 심의위원장과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한 뒤 현재 민주당 중앙위원회 중앙위원과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 부위원장을 모두 맡고 있다.

윤광식 전 성동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이사장도 출마를 앞두고 있다. 윤 전 이사장은 정동채·도종환·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정책 보좌관을 맡았다. 이후 성동문화재단을 이끌며 성동구 내 각종 행사를 주최했다. 윤 전 이사장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성동구청장 출마 예정자라고 언급하며 사실상 유세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저서 '문화의 힘' 출판기념회를 오는 22일 가질 예정이다.

100wi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2심' 판사 숨진 채 발견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던 신종오 서울고법 판사가 6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신 고법판사는 이날 오전 1시께 서울고법 청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투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 중이다.  신 고법판사는 올해 2월부터 서울고법에 배치받아 김 여사의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다. 서울고법 형사15-2부(재판장 신종오)는 지난달 28일 김 여사에게 1심보다 무거운 징역 4년과 벌금 5000만 원, 추징금 2094만 원을 선고했다.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던 신종오 서울고법 판사가 6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서초동 서울고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5-06 09:38
사진
쿠팡, 1분기 3545억 영업손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쿠팡Inc가 올 1분기 12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지만,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며 적자 전환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350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1년 4분기 이후 4년 3개월 만에 최대 적자 규모다.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 여파와 대만 등 신사업 투자 확대가 맞물리면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어닝 쇼크' 수준의 실적을 낸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진=뉴스핌DB] ◆매출 2개 분기 연속 감소세...적자 전환쿠팡Inc는 6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1분기 연결 실적 보고서를 통해 매출 85억4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79억800만달러 대비 8% 증가한 수치다. 올 1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1465.16원)을 적용하면 매출은 12조4597억원으로, 전년 동기(11조4876억원) 대비 8% 늘었다. 다만 분기 매출은 지난해 4분기(12조8103억원)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특히 이번 분기 성장률은 8%에 그치며 상장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이 깨졌다. 수익성은 크게 후퇴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2억4200만달러(약 3545억원)로 전년 동기 1억5400만달러(약 2337억원) 영업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도 2억6600만달러(약 3897억원)로 전년 동기 1억1400만달러(약 1656억원) 순이익에서 적자 전환했다. 이번 영업손실 규모는 약 4년 3개월 만에 최대 수준이다. ◆본업 성장 둔화 뚜렷…활성 이용객 증가세도 주춤 세부적으로 보면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로켓그로스·마켓플레이스) 매출은 71억7600만달러(10조5139억원)로 전년 동기 68억7000만달러(9조9797억원) 대비 4% 늘었다. 작년 4분기(12%)보다 성장률이 크게 하락한 수준으로, 프로덕트 커머스 조정 에비타(EBITDA, 3억5800만달러) 역시 같은 기간 35% 감소했다. 이 기간 활성 고객 수는 2390만명으로 2% 늘어나는 데 머물며 성장세 둔화가 뚜렷했다. 이는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2460만명) 대비 감소한 수준이나, 프로덕트 커머스 고객 1인당 매출은 300달러(43만9540원)로 전년(294달러·42만7080원) 대비 3% 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대만 타오위안에 위치한 쿠팡 대만의 네 번째 스마트 물류센터 전경. [사진=쿠팡 제공]  ◆신사업 확대에 적자 심화…현금흐름 동반 악화 반면 대만 로켓배송·파페치·쿠팡이츠 등 성장사업 부문 매출은 13억2800만달러(1조9457억원)로 전년 10억3800만달러(1조5078억원) 대비 28% 신장했다. 해당 부문의 조정 에비타 손실은 3억2900만달러로 확대되며 전체 수익성을 끌어내렸다. 현금흐름도 둔화됐다. 최근 12개월 기준 영업현금흐름은 16억달러로 전년 대비 4억2500만달러가 감소했고, 잉여현금흐름(3억100만달러)도 같은 기간 7억2400만달러 줄었다. 올 1분기 쿠팡의 적자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 수습을 위한 보상 비용과 신사업 투자 확대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쿠팡은 지난해 1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고객 보상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사고 사실을 통보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15일부터 약 12억달러(약 1조6850억원) 규모의 구매이용권을 지급했다"며 "구매이용권은 판매 가격과 해당 각 거래의 매출액에서 차감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출과 수익성에 모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구매이용권 사용은 지난달 15일 종료됐다. 이번 실적은 시장 기대치도 크게 밑돌았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컨센서스(전망치) 대비 영업손실 규모가 5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나며 투자 심리도 위축됐다. 1분기 실적 발표 직후 쿠팡 주가는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약 3~4% 하락 거래되고 있다. 한편 쿠팡Inc는 이번 분기 3억9100만달러 규모(2040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쿠팡Inc는 이사회가 자본 배분 전략의 일환으로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추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nrd@newspim.com 2026-05-06 06: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