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신동훈 이사회 의장 선임…이지스자산운용, CEO·의장 체제 재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2월 의장·1월 대표 취임…글로벌 확장 속 국내 거버넌스 책임 강화
정석우 대표 선임 절차는 2월 중 마무리될 예정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이지스자산운용이 신동훈 대표이사를 최고경영자(CEO) 겸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며 지배구조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이사회 의장이었던 강영구 대표이사가 M&A(인수합병)와 해외 사업을 총괄하기 위해 싱가포르로 이동하면서 국내 경영과 이사회 운영을 책임질 새로운 구심점을 마련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이지스자산운용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12월 29일 신동훈 대표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신 대표는 이후 올해 1월 1일부로 대표이사에도 공식 취임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이사회 의장이었던 강영구 대표가 해외 사업을 맡게 되면서 이사회 운영을 책임질 인물이 필요해졌고, 신 대표가 '바통'을 이어받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신동훈 이지스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진=이지스자산운용]

현행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지배구조법)'에 따르면 금융회사의 이사회는 원칙적으로 사외이사 중에서 의장을 선임해야 한다. 다만 선임사외이사를 별도로 두고, 사외이사가 아닌 자를 의장으로 선임한 사유를 공시할 경우 예외가 인정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공시에서 신 대표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한 사유에 대해 "경영환경 변화에 적시 대응하며, 원만하고 효율적으로 이사회를 운영하기 위하여"라고 밝혔다.

신 대표는 기존에도 등기임원으로 재직하며 시니어매니징파트너(SMP)로서 국내 핵심 사업을 총괄해 왔다. 회사 측은 "신 대표는 금융업 및 자산운용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자산 관리 부문 및 ESG 경영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성과를 거뒀다"며 "도덕성·전문성·리더십을 갖춘 인력으로 지배구조 내부 규범에 따른 최고경영자의 자격 요건을 충족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는 이지스자산운용의 경영 무게중심이 '글로벌 전진 배치'와 '국내 책임 강화'라는 이원 구조로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강영구 대표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이지스 아시아(IGIS ASIA) 대표이사를 맡아 글로벌 투자자(LP) 네트워크 확장과 해외 자금 조달을 주도하고, 신동훈 대표는 최고경영자이자 이사회 의장으로서 국내 의사결정과 거버넌스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앞서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달 29일 신동훈·정석우 대표가 각자대표를 맡아 이규성 경영대표와 함께 3인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회사 측은 "정석우 대표는 등기임원이 아니었기 때문에 등기임원이 되는 절차가 필요하다"며 "정 대표의 선임은 2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영구 대표의 해외 이동 이후 이규성 대표는 회사 경영 전반을 총괄하고, 신동훈·정석우 대표는 국내 사업을 관리하는 역할 분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회사는 각자대표 체제를 통해 주요 사업 영역에 대한 독립적이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해 경쟁이 심화되는 국내 부동산 자산운용 시장에서 대응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47.0%[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7주 만에 소폭 반등해 47.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집계 결과,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47.0%, 부정 평가는 49.2%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오후 경남 진주시 경상대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7.03 지난주 조사 대비 긍정 평가는 0.5%포인트(p) 오르고 부정 평가는 0.3%p 하락했다. 이 대통령 지지율 부정 평가는 3주째 긍정 평가를 앞서고 있다. 긍·부정 평가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0%p) 내인 2.2%p다. '잘 모름'은 2.2%다.  리얼미터는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인 서남·충청·영남권 대규모 지역 투자 발표가 지지율 반등에 긍정적 신호로 작용했다"면서도 "주가 급락과 고환율 등 체감 경기 악재가 이어지면서 상승 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진단했다. 지난 2~3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3.0%(2.0%p↑), 국민의힘이 40.3%(1.7%p↓)를 기록했다. 또 개혁신당 3.0%, 조국혁신당 1.9%, 진보당 1.6%, 기타 정당 3.7%, 무당층 6.5% 순이었다. 양당 격차는 전주 1.0%p에서 2.7%p로 다소 벌어졌으나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유지했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지지율 상승 요인으로 "호남권을 비롯한 대규모 지역 투자와 산업 육성 정책이 구체적인 성과 기대감으로 이어지며, 중도층 표심을 흡수하면서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원 구성 대치와 지도부 내홍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정부의 호남권 대규모 투자 발표에 대한 강경 대응이 오히려 대구·경북과 보수층의 이탈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고 봤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도 조사는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4.0%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7-06 09:05
사진
홀란의 노르웨이, 브라질 잡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축구 괴물' 엘링 홀란의 왼발이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을 무너뜨렸다. 노르웨이는 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루터포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을 2-1로 꺾었다. 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28년 만에 본선에 오른 노르웨이는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8강에 진출하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반면 브라질은 1990년 이탈리아 대회 이후 36년 만에 16강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이번 패배로 브라질의 '토너먼트 유럽 팀 잔혹사' 징크스도 이어졌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했다. 노르웨이는 전반 3분 만에 외데고르의 패스를 받은 베르그가 브라질의 골망을 흔들었으나 앞선 과정에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위기를 넘긴 브라질은 전반 11분 마테우스 쿠냐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슈팅은 노르웨이 외르얀 뉠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뉠란은 방향을 정확히 읽어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이후 양 팀은 공방전을 주고받았다. 브라질은 비니시우스와 마르티넬리를 앞세워 노르웨이의 골문을 위협했다. 노르웨이는 외데고르와 홀란의 슈팅으로 맞섰으나 전반은 0-0으로 마쳤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자신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의기양양하게 팬들을 쳐다보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후반 들어 브라질은 엔드릭과 네이마르를 차례로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14분 엔드릭의 로빙 슈팅과 후반 17분 기마랑이스의 슈팅이 이어졌지만, 번번이 뉠란 골키퍼의 벽에 가로막혔다. 탄탄한 수비로 버텨낸 노르웨이에는 해결사 홀란이 있었다. 후반 34분 안드레아스 시엘데루프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홀란이 타점 높은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잡은 홀란은 후반 45분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작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상대 수비를 앞에 두고 골문 구석을 찌른 완벽한 득점이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브라질 선수들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홀란에게 멀티골을 허용한 뒤 낙담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이날 멀티골을 기록한 홀란은 대회 7호골 고지에 오르며 리오넬 메시, 킬리언 음바페와 함께 월드컵 득점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브라질은 후반 추가시간 네이마르가 페널티킥으로 1골을 만회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브라질을 상대로 통산 5경기 무패(3승 2무)의 천적 관계를 입증한 노르웨이는 잉글랜드-멕시코전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06 07: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