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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신년사]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착한도시 서구 완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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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경제·완성형 통합돌봄·정원문화 도시 3대 비전 제시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이 병오년을 맞아 신년사를 통해 "주민과 함께 만들어 온 '착한도시 서구'를 완성하고 새로운 서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청장은 내년을 착한도시 서구' 완성의 해로 정하고 ▲착한 경제도시 ▲완성형 통합돌봄 ▲생활 속 정원문화 도시를 3대 핵심 구정 방향으로 제시했다.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사진=광주 서구]

다음은 김이강 청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구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가 밝았습니다. 붉은 말은 지혜와 도약을 상징합니다.

드넓은 대지를 거침없이 내달리는 적토마의 기상이 올 한해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벅찬 감동과 활력으로 가득 차오르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민선 8기가 출범한 취임식 날의 약속을 저는 단 한 순간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선하고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주인공이 되는 세상' 그 따뜻한 꿈이 저의 나침반이 되어주었기에 지난 여정을 흔들림 없이 걸어올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함께 서구, 우뚝 서구'라는 이름으로 하나 되어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확인했습니다.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더 위대하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저 혼자가 아닌, 여러분과 함께였기에 가능한 값진 성과들이었습니다.

서구가 추구한 '착한도시'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골목에서 시작되어 사람에게로 향하고 원칙으로 완성되는 살아 있는 변화였습니다.

그 변화의 중심에서 서구는 한 사람의 작은 선의가 이웃에게 번지는 행복 공동체이자 법과 원칙을 지키는 주민이 존중받고 불법에는 단호히 대응하는 정의로운 포용도시를 향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가장 먼저, 우리는 골목에서 희망을 쏘아 올렸습니다.

'골목이 살아야 서구가 산다'는 믿음으로 행정과 상인, 주민이 원팀이 되어 전국 최초 '서구 전지역 골목형 상점가 지정'이라는 기적을 만들었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는 희망의 마중물이 되었습니다.

골목에서 피어난 희망은 이내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온정으로 번져갔습니다.

단순한 한 끼 식사, 한 번의 이동을 넘어 어르신과 약자를 지키는 '천원국시'와 '천원택시'는 그 어디에도 없는 서구만의 독보적인 복지 표준이 되었고 여기에 '서구 아너스'회원들의 나눔이 더해져 1년 365일 빈틈없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했습니다.

더불어 우리의 '착함'은 결코 유약하지 않았습니다.

오랜 난제였던 금당산 불법 시설에 대해 원칙 있는 '행정대집행'을 단행함으로써 공동체를 해치는 불법에는 타협하지 않는다는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웠으며 착한 도시의 진정한 힘은 무조건적인 관용이 아니라 원칙을 지키는 단호함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우리의 행동으로 증명했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뚝심과 진심은 각종 정부평가 등에서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역사를 새로 쓰는 대기록으로 증명되었습니다.

지방자치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30년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하게 '종합대상 2관왕'을 수상하였으며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지자체 유일 2관왕을 차지하였습니다.

또한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골목상권 혁신모델 구축으로 국무총리상,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우수사례 경진대회 '아동친화도시대상' 수상, 보건복지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4관왕 등 수많은 영예를 안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값진 것은 바로 주민 여러분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켰다는 증표,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SA) 달성입니다.

이 모든 성과들은 '주민의 삶에 녹아드는 행정'을 향한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확인시켜 준 자랑스러운 훈장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민 여러분!

2026년은 민선 8기 동안 우리가 함께 쌓아 올린 '착한도시 서구'의 결실을 맺고 민선 9기의 새로운 서구의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해입니다.

올 한 해 서구 구정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착한 경제도시', '완성형 통합돌봄', '생활 속 정원문화 도시'입니다.

골목에는 활력이, 집 안에는 돌봄의 온기가, 마을에는 푸른 공원이 펼쳐지는 도시를 향해 한 걸음 더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먼저 첫째, 골목마다 활력이 넘치는 '착한 경제도시'를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은 서구 경제의 뿌리이자 근간입니다.

우리는 전국 최초로 '서구 전 지역 골목형 상점가 지정'이라는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

이제는 골목의 자생력을 키워 열매를 맺을 때입니다.

단순한 재정 지원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를 거점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운영하고,'우리동네 골목 ON'사업을 통해 상인회가 중심이 되어 각 골목만의 색깔을 찾고 스스로 일어서는 단단한 자립 기반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더불어, '서구 골목페이 페이백'사업과 '공공배달앱 할인쿠폰 지원'을 확대하여 위축된 소비 심리를 녹이고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주민에게는 합리적인 소비의 기쁨을 드리겠습니다.

골목에서 쓰인 돈이 다시 우리 이웃에게 돌아가는 착한 골목경제 선순환 구조를 확실히 정착시키겠습니다.

둘째, '서구형 통합돌봄'을 완성하여, 대한민국 돌봄의 표준이 되겠습니다.

오는 4월, 우리 서구가 닦아온 통합돌봄 모델이 대한민국 표준이 되어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이제 서구는 타 지방정부를 뛰어넘는 '완성형 통합돌봄'으로 나아갑니다.

공백 없는 24시간 돌봄과 신속 의료 체계를 강화하고, 보건소 권역별 통합건강센터와 연계한 '공공의료 돌봄 모형' 정착으로 단순한 돌봄을 넘어 주민의 삶 속에 스며드는 '돌봄 특구 광주 서구'를 완성하겠습니다.

특히'서구 아너스'를 중심으로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인적 안전망을 더해 1년 365일, 24시간 안심할 수 있는 돌봄 도시를 실현하겠습니다.

셋째, 쉼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생활 속 정원문화 도시'를 열겠습니다.

삶과 일, 그리고 여가가 15분 거리 안에서 조화롭게 연결되는'15분 정원문화 도시'를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멀리 나가지 않아도 내 삶의 반경 안에서 쉼과 문화를 누리는 도시, 그 중심에서 공원은 닫힌 문을 열고 나온 이웃들이 서로를 돌보고,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뛰놀고 배우며, 마을의 내일을 이야기하는 '삶의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주민 여러분이 문을 열고 나서면 곧바로 자연과 마주하고 그 안에서 이웃과 소통하는 소박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선물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정원 위에 다채로운 문화의 색을 입히겠습니다.

우리 서구만의 자랑인 '국악전수관'을 거점으로 전통의 깊이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새로운 소리의 중심'으로 키우겠습니다.

문화가 일상이 되고 사람과 예술이 모여드는 문화의 힘이 곧 일자리가 되고 경제가 되는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정원에서는 쉼을 얻고 문화로 삶을 채우는 서구를 약속드립니다.

넷째,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마을자치'를 실현하겠습니다.

각 동의 고유한 이야기와 특색을 담은 '마을 BI'를 주민의 자부심으로 키우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주민 여러분의 오랜 염원이었던 공간들이 활짝 문을 엽니다.

'양동 다목적센터'와 '농성2동 공공복합청사', '유덕동 다목적센터', 그리고 '벚꽃 어울림센터', '농성1동 건강지원센터'가 잇달아 준공되어 주민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이곳은 단순한 행정 공간이 아니라,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마을의 미래를 그리는 자치 공간이자, 건강과 문화를 함께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보금자리가 될 것입니다.

다섯째, 배움의 기쁨이 일상이 되는 '전 생애 교육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아이들은 '함께서구 행복학교'와 든든한 교육 지원 속에서 꿈을 키우고 청소년은 '청소년 문화의 집'과 '진로센터'에서 미래를 향한 자신만의 길을 찾아갈 것입니다.

청년들에게는 '청춘발산공작소', '스타트업센터'등을 통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의 공간'을 선물하겠습니다.

특히, 신중년과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하나금융그룹과 협력한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를 새롭게 운영하여 풍부한 경험이 지역 경제의 활력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나아가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세큰대)'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서구 전역을 하나의 거대한 캠퍼스로 만들겠습니다.

서구의 모든 공간이 강의실이 되고, 아이부터 노년까지 배움과 성장이 끊이지 않는 곳, 서구는 도시 전체가 살아있는 거대한 배움터가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서구민 여러분!

'착한도시 서구'는 어느 한 사람의 성과도, 어느 한 번의 임기로 끝나는 것도 아닙니다.

누군가 먼저 행동해 주기를 바라며 기다리는 도시가 아니라, 내가 먼저 작은 착함을 실천함으로써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는 위대한 도시를 꿈꾸며 골목에는 활력이, 집 안에는 돌봄의 온기가, 그리고 마을에는 푸른 공원이 펼쳐지는 도시를 향한 서구의 발걸음은 2026년에도 멈춤 없이 계속될 것입니다.

저와 1300여 공직자는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 여러분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오직 서구민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가장 부지런한 발과 귀가 되어 현장을 누비겠습니다.

붉은 말의 힘찬 기운을 받아 2026년 올 한 해 서구민 모두가 우뚝 서는 가슴 벅찬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bless4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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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웨스팅하우스 지분투자 추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정부가 미국 내 대형 원전 건설과 미국 원전 원천기술 기업 '웨스팅하우스' 지분 투자를 대미 전략투자 후속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국내 원전 상장사의 실제 사업 참여 범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율과 신규 원전 노형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시장에서는 지분 투자 자체보다 국내 업체가 설계와 설계·조달·시공(EPC), 주기기와 보조기기에서 얼마나 구체적인 사업권을 확보하는지가 향후 수주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 ◆ 지분보다 사업권…韓 역할 명문화 관건 23일 산업통상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 건설을 후속 대미 투자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은 미국 측과 5~10% 수준에서 협상 중이다. 미국 신규 원전 8기 가운데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6기와 한국이 개발한 APR1400 2기로 구성하는 방안은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 [AI 일러스트=설희 기자] 증권가에서는 지분율 자체보다 향후 미국 원전 사업에서 국내 기업이 실제로 확보할 사업 범위를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특히 AP1000 사업에서는 과거 공급 이력과 웨스팅하우스와의 기존 협력관계가 신규 수주로 이어지는지가 상장사별 실적을 가를 요인으로 거론된다. 기업별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AP1000 핵심 주기기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에이치아이도 원전 보조기기(BOP) 공급 이력을 갖고 있다. 현대건설은 웨스팅하우스와 설계·조달·시공(EPC)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어 향후 미국 원전 사업 구체화 과정에서 실제 수주로 연결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2027년이 원전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장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의 공급망 금융지원과 한국의 대미 원전 투자 구체화가 맞물리면서 미국 원전 관련 프로젝트의 진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두산에너빌리티, 美 AP1000 주기기 공급…추가 물량 기대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AP1000 공급망에서 직접적인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를 공급한 경험이 있어 신규 미국 원전 사업에서도 기존 공급망을 기반으로 한 추가 수주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태형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웨스팅하우스 인수 시 AP1000 사업에서도 원자로용기(RV)·증기발생기(SG) 외 추가 공급 범위(Scope) 발주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미투자 자금 집행에 따라 공기 단축 위해 동사가 생산하는 장납기 품목에 대해 선발주를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전경.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는 제작기간이 긴 핵심 주기기다. 미래에셋증권은 대미 원전 투자 과정에서 기존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뿐 아니라 추가 기자재까지 두산에너빌리티의 공급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도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지원으로 장납기 기자재 발주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봤다. 정 연구원은 "지난 6월 DOE가 발표한 장납기 기자재 조달 대출 프로그램에 따라 최종투자결정(FID) 이전 주요 기자재 발주가 가능해졌다"며 "AP1000 핵심 장납기 기자재 공급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주가 당겨지면서 원전 기자재 생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KB증권은 향후 가장 먼저 나올 대형원전 기자재 발주 대상으로 웨스팅하우스와 미국 전력사업자가 구성하는 특수목적법인(SPV)의 장납기 기자재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미국 신규 원전 사업이 구체화될 경우 두산에너빌리티가 다른 원전 밸류체인 업체보다 먼저 수주를 가시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현대건설, 웨스팅과 EPC 협력…美 사업 확대 기대 현대건설은 기자재가 아닌 EPC 분야에서 웨스팅하우스와 직접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2년 웨스팅하우스와 AP1000 글로벌 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프로젝트별 계약을 통해 EPC 분야 우선 참여 협상권을 확보했다. 이후 웨스팅하우스와의 협력은 실제 해외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2024년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설계계약을 시작으로 슬로베니아 원전 타당성조사, 핀란드 원전 사전업무착수 계약에 참여했으며 미국 페르미 아메리카의 프로젝트 매터도어에서는 기본설계(FEED)를 수행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공동으로 글로벌 확대 추진 중인 대형원전 AP1000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파트너십을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진출 경쟁력으로 평가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웨스팅하우스 노형의 경우 벡텔과 함께 핵심 건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머지않아 원전 영역에서 실질적 수주와 착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 지원, 웨스팅하우스와 잠재적 파트너들과의 의향서(LOI), 그리고 한국의 대미투자 가능성 등을 감안 시 미국 내 원전 프로젝트가 조만간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 경우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프로젝트 참여 가시성도 보다 분명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도엽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형원전은 팀코리아 및 웨스팅하우스 파이프라인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며 "불가리아 AP1000 대형원전은 하반기 중 엔지니어링 서비스 계약(ESC) 2차 계약 체결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 BHI, 美 AP1000 복수기 공급…BOP 수주 주목 비에이치아이도 미국 AP1000 공급 실적을 갖고 있다. 비에이치아이는 발전용 설비를 설계·제작하는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배열회수보일러(HRSG)와 함께 원자력발전 보조기기(BOP)를 공급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는 복수기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 원전 BOP는 아직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 리딩투자증권이 제시한 올해 2분기 기준 매출 구성은 HRSG가 65%로 가장 높고 보일러 22%, BOP 5%, 기타 8% 순이다. 미국 신규 원전 발주가 본격화될 경우 현재 비중이 낮은 BOP 사업이 추가 성장 축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비에이치아이 로고. [사진=비에이치아이] 한제윤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아이의 수주 흐름과 관련해 "연간 신규 수주는 올해도 1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HRSG 신규 수주는 약 5000억원이며, 하반기에도 약 4000억원 이상의 프로젝트가 수주 대기 중인 것으로 추산했다. 한 연구원은 미국 텍사스에서 추진되는 대미 투자 1호 가스복합화력발전 사업과 관련해서도 비에이치아이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HRSG 8~10기 발주를 가정할 경우 잠재 수주 규모를 약 4000억~5000억원으로 추정했으며 과거 미국 칼파인(Calpine)에 HRSG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는 점도 수혜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제시했다. 조재원 키움증권 연구원도 대미 투자에 따른 미국 사업 확대 가능성에 주목했다. 조 연구원은 "미국 시장 진입이 현실화될 경우, 추가적인 멀티플 확장을 기대한다"며 비에이치아이가 미국 사업에 진입할 경우 기존 국내와 아시아 중심의 사업 지역을 북미로 확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winter1004@newspim.com 2026-09-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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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은, 女공기권총 10m 금메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사격의 에이스 추가은(임실군청)이 눈부신 총성을 울리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일곱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사격이 거둔 첫 번째 금메달이다. 세계랭킹 23위 추가은은 일본 도요타시 아이치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46.3점을 쏴 셴이야오(중국)를 무려 5.0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추가은은 고니시 유카리가 2017년 세운 결선 아시아 기록(245.3점)과 팔락(인도)이 항저우 대회에서 세운 아시안게임 기록(242.1점)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력을 발휘했다. 조라나 아루노비치가 세운 세계기록(246.9점)에도 불과 0.6점 모자란 엄청난 기록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앞서 열린 본선에서도 추가은의 활약은 빛났다. 추가은은 582점(엑스텐 19개)을 기록해 종전 아시안게임 본선 기록을 1점 경신하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김보미(부산시청), 오예진(IBK기업은행)과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도 1,730점을 합작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이 종목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다만 김보미와 오예진은 각각 574점(엑스텐 22개, 20개)으로 10위와 12위를 기록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두 선수 모두 8위와 1점 차에 불과해 아쉬움을 삼켰다. 홀로 결선 무대에 선 추가은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선 첫 번째 스테이지 첫 발을 10.1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그는 네 발을 모두 10점대 언저리에 맞추며 51.8점으로 단숨에 선두에 올랐다. 두 번째 시리즈 초반 주춤하기도 했으나 10.3점으로 마무리하며 청연칭, 셴이야오, 장란신 등을 제치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본격적으로 한 명씩 탈락하는 엘리미네이션 스테이지에 접어들면서 추가은의 독주가 시작됐다. 10.1점과 10.7점을 연달아 꽂아 넣은 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10.8점과 10.7점에 적중하며 143.9점을 기록해 2위 셴이야오와의 격차를 벌렸다. 세 번째 시리즈가 끝난 뒤 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다른 선수들이 실수를 연발하는 사이 추가은은 더욱 달아났다. 셴이야오에 4.1점 앞선 상황에서 맞이한 마지막 시리즈에서도 10.6점과 9.8점에 적중하며 완벽하게 우승을 확정 지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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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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