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하행선 열차가 정상 운행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11일 오전 9시8분쯤 "특정장애인단체 불법시위와 관련해 4호선 혜화역 하행선 무정차 통과가 종료돼 정상 운행한다"고 공지했다.

앞서 공사는 오전 8시41분쯤 "현재 집회시위로 인해 4호선 혜화역 하행(오이도행) 열차가 무정차로 통과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은 이날 혜화역 승강장에서 장애등급제 폐지 등을 촉구하는 선전전을 진행했다. 지난 2021년 시작된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은 이날로 975일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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