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보건복지부는 28일 노쇠예방 시범사업 기관 1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선정 기관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노쇠평가와 맞춤형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 정부는 시범사업 효과 검증 후 전국 확대와 ICT·AI 기반 디지털 건강관리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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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쇠 선별 평가 후 건강 관리 시행
전국 확산 추진…조기 개입 '강화'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쇠 선별평가를 실시하고 건강 관리를 제공하는 '보건소 노쇠예방 관리 시범사업' 기관 10곳이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28일 '2026년 보건소 노쇠예방관리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관 10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건소 노쇠예방 관리 시범사업은 인구고령화에 따라 노인의 기능 저하를 예방해 건강 수명을 연장한다. 노쇠예방관리가 필요한 65세 노인을 대상으로 정례적인 노쇠평가와 평가 결과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노쇠는 신체기능과 회복력이 저하돼 질병·장애·요양 필요도가 높아지는 상태로 적절한 관리를 할 경우 진행을 늦추거나 건강 상태를 회복할 수 있다.
이번 시범사업 공모에는 전국 9개 시·도에서 33개 기관이 신청했다. 복지부는 사업 수요, 사업추진체계 구체성 등을 고려해 도시형 3개소, 도농복합형 4개소, 농어촌형 3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쇠 선별평가를 실시하고 건강 상태에 따라 운동·영양·구강건강 관리 등을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소그룹 활동과 자조모임 운영 등을 통해 어르신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지속적인 건강관리 실천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는 올해 시범사업 운영 결과를 토대로 효과성을 검증하고 표준 운영모형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전국 확산을 추진한다. 아울러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건강관리 기반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과 연계한 업무 기능 등을 마련해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조기 개입 기능을 강화한다.
김한숙 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초고령사회에서는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보건소가 어르신 건강을 미리 살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전적 예방,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