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7일 뉴욕 증시 전 마이크론이 AI 메모리 랠리로 급등했다
- 마이크론은 1조달러 돌파 뒤 추가 상승했고 SK하이닉스도 강세다
- 중동 긴장 완화 기대에 반도체주 올랐지만 국채금리는 부담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MD·브로드컴 상승…AI 투자심리 유지
중동 긴장 완화 기대…국채금리 부담은 변수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는 주요 반도체 종목들이 인공지능(AI) 메모리 랠리와 중동 긴장 완화 기대감에 힘입어 대체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마이크론(MU)이 사상 처음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한 이후 추가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AI 투자 수혜 중심축이 그래픽처리장치(GPU) 업체에서 메모리 반도체 업체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 마이크론·SK하이닉스 '1조달러 클럽'…AI 메모리주 강세
이날 뉴욕 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메모리 반도체 종목들이 강세를 주도했다.
▲마이크론(MU)은 개장 전 거래에서 7~8% 상승했다. 전날 주가가 19% 폭등하며 사상 처음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추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증가가 메모리 업체들의 실적 개선 기대를 계속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UBS는 최근 보고서에서 "AI 확산을 위한 메모리 장기 공급 계약이 체결되고 있다"며 "마이크론 주가는 현재 수준 대비 두 배 이상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메모리 업종 강세 속에 ▲샌디스크(SNDK)는 바클레이즈의 투자 의견 상향 이후 3% 상승했다.
바클레이즈는 "메모리 업계 공급 부족이 2027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샌디스크 같은 업체들의 가격 결정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저장장치 업체 ▲웨스턴디지털(WDC)과 ▲씨게이트 테크놀로지(STX) 역시 2~4%대 상승세를 나타냈다.
◆ AMD·브로드컴 상승…AI 투자심리 유지
AI 반도체 대표주들도 대체로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AMD(AMD)는 1% 가까이 상승했고 ▲브로드컴(AVGO)도 2%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엔비디아(NVDA)는 소폭 하락하고 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도 개장 전 거래에서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AI 메모리 반도체 랠리 기대감을 반영했다
시장에서는 AI 데이터센터 투자와 클라우드 업체들의 대규모 인프라 증설이 여전히 반도체 업종 전반의 핵심 성장 동력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 중동 긴장 완화 기대…국채금리 부담은 변수
반도체주 투자심리를 지지한 또 다른 변수는 중동 긴장 완화 기대감이다.
로이터통신은 이란 국영방송을 인용해 이란이 미국과 최종 합의가 체결될 경우 1개월 이내에 호르무즈 해협 상업 운항을 전쟁 이전 수준으로 복구하기로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시장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가능성이 국제유가 안정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 완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가 확산되고 있다.
실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배럴당 88달러 부근까지 하락했고, 브렌트유 역시 95달러 아래로 내려왔다.
다만 미국 국채금리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5%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
월가에서는 AI 반도체 랠리가 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낙관론과 함께,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가능성도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