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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필버' 대치…사법개혁 줄 대기에 민생법안 뒷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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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일, 21~24일 본회의도 '필버' 예상
與 사법개혁법 처리 막는 野...민생법도 막혀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사법개혁안 처리를 막기 위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로 대응하면서 연말까지 민생 법안 통과가 줄줄이 막히게 됐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는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전날 필리버스터로 통과되지 못한 가맹사업법 표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후 58건 법안에 대해서도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를 예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제16차 본회의에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를 하던 중 의제와는 관련없는 발언을 이어가자 우원식 의장이 발언을 제지하고 있다. 2025.12.09 yooksa@newspim.com

전날 본회의에 상정된 법안은 총 62개인데, 3건을 제외한 59건에 대해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들은 전자상거래법 개정안, 자본시장법 개정안 등 대개 비쟁점 법안에 속하는 민생 법안에 속하는데, 일부 내용에 대한 반대나 민주당의 사법개혁안 통과를 막기 위한 목적으로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로 맞대응하는 상황이다.

우선 오는 11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가맹사업법이 통과된 후 다음 순서인 특정 거래정보법 개정안이 상정될 전망이다. 다만, 우원식 국회의장 권한으로 다른 법안이 우선 상정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우 의장의 일정 등을 고려해 오는 11∼14일, 21∼24일에 본회의를 열 것으로 보인다. 25일 크리스마스 휴일 등을 고려해 연말까지는 최대한 이어가지 않겠다는 것이 민주당 계획이다.

다만 24일까지 필리버스터 등으로 인해 일정상 차질이 생기면, 사법개혁안을 모두 연내에 처리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이에 사법개혁 법안 중 일부만 우선 처리하는 쪼개기 전략이 거론된다. 민주당이 시급한 내란재판부법을 우선 올려서 처리한 후 법왜곡죄 신설법과 법원행정처 폐지법은 내년 초 연이어 처리하는 것이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관련 법안은 지난 8일 의원총회에서 추가 논의하기로 중지가 모아지면서, 어떤 내용을 담아 처리할지 결정나지 않았다. 원내 관계자는 "여야 회동과 민주당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등을 이어간다"며 "더 논의해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chaexou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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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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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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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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