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국립중앙박물관, 누적 관람객 1억명 돌파…올 600만 돌파도 눈앞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이 600만 관람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국립중앙박물관은 3일 개관 80년을 맞이했다. 국립박물관은 1945년 12월 3일 일제의 조선총독부박물관 건물을 인수해 개관한 이래 덕수궁 석조전, 현 국립민속박물관, 구 중앙청, 현 국립고궁박물관을 거쳐 2005년 용산 시대를 개막하며 비약적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 특별 전시실. [사진=국립중앙박물관] 2025.12.03 moonddo00@newspim.com

광복 이후 국립박물관은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데 힘써 왔으며, 한국전쟁의 참화 속에서도 대다수 유물을 기적적으로 보존하는 등 공적 역할에 충실해왔다. 지난 80년 동안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현재 관람객 규모로 세계 5위권의 박물관으로 자리 잡았다.

국립중앙박물관은 1945년 12월 개관 당시와 비교해 관람객은 약 46배, 소장품은 9배, 시설 규모는 21배 증가했으며 누적 관람객은 약 1억명에 이른다.

국립박물관의 관람객은 1945년 본관과 4개 분관을 합해 첫 달 4500명이었으며, 연간 관람객을 처음으로 집계한 1946년에는 12만4828명이었다. 1946년 대비 2025년 581만4265명(11월 30일 기준)으로 약 46배 증가했다. 

개관 이후 80년간의 국립중앙박물관 누적 관람객은 1억66만9308명이며, 국민 문화향유의 중심지로서 연간 6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소장품은 1946년 4만6882점에서 2025년 43만8366점으로 늘어나 9배 정도로 확대됐다. 이 같은 소장품의 증가는 1990년대 후반, 향후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개관에 대비해 전시 유물 확충을 위해 다방면의 유물 구입이 이루어졌고, 문화재 기증도 양적, 질적으로 크게 확대됐기 때문이었다. 

2005년 용산 개관 이후에도 발굴로 인한 국가귀속매장문화재의 꾸준한 등록과 일제강점기 조사 유물의 재등록, 구입, 수증 확대 등을 통해 소장품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지난 2021년 故 이건희 회장의 2만 3천여점 기증은 국립박물관 소장품의 폭과 깊이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실. [사진=국립중앙박물관] 2025.12.03 moonddo00@newspim.com

80년 동안 박물관의 시설도 크게 확장됐다. 1945년 경복궁 내부 6916㎡에서 시작한 박물관 시설은 현재 146754.88㎡로 확대되며 약 21배 규모로 커졌다. 

2025년 12월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 8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제2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준비와 모색을 하고 있다. 2024년 기준 43만8천여 소장품 중 약 4.1%인 18천여 점이 전시에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전시공간을 확충하여 소장 유물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우선적인 과제다. 연간 5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문화공간에 부합하는 편의시설 확대도 시급하다.

전 세계적인 K컬처의 확산에 따른 외국인 관람객의 증가에 대비하고, AI 등 신기술을 도입하여 지속적으로 전시를 혁신하는 것도 과제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국립박물관의 80년은 우리 문화의 원형을 지키고 재발견하며 그 가치를 국민과 세계에 전해 온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한국 문화의 중심지로서 미래 10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